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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심우정 검찰총장이 지난해 10월 비화폰으로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과 통화한 것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특검의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검찰총장이 전례 없이 비화폰을 지급 받은 것은 검찰이 윤석열의 친위대였음을 방증하는 증거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심 총장이 비화폰으로 대통령실과 내통하고 윤석열의 밀명을 받아 헌법과 국민을 우롱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검찰의 변명을 믿을 국민은 없다면서, 정책과 행정에 관한 일반적 통화였다면 왜 굳이 흔적이 남지 않는 비화폰을 사용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 명태균 게이트 수사가 본격화하던 시점에 김주현 전 민정수석과 무엇을 논의했느냐며 명태균 특검을 통해 밝혀져야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심 총장은 허수아비 총장이 돼 망신당하지 말고 본인이 거취를 정해야 한다면서, 빨리 그만두고 특검 받을 준비나 하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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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검찰의 변명을 믿을 국민은 없다면서, 정책과 행정에 관한 일반적 통화였다면 왜 굳이 흔적이 남지 않는 비화폰을 사용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 명태균 게이트 수사가 본격화하던 시점에 김주현 전 민정수석과 무엇을 논의했느냐며 명태균 특검을 통해 밝혀져야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심 총장은 허수아비 총장이 돼 망신당하지 말고 본인이 거취를 정해야 한다면서, 빨리 그만두고 특검 받을 준비나 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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