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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불법정치자금 의혹 등이 불거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의 공세가 거세지자 엄호에 나섰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오늘(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인사청문회 시작 전부터 무작정 범죄자로 낙인찍는 '묻지마 정치공세'도 모자라 이제 거취 표명까지 요구하고 있다며 비방이 도를 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미 김 후보자는 자녀의 입법 활동을 대학입시에 활용하지 않았으며, 사적 채무는 전액 상환, 정치자금법 위반 관련해서는 벌금 등을 완납했다고 밝혔고, 관련 증빙 자료도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 후보자는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을 견인할 적임자라면서 묻지마 인신공격이 아닌, 국민 눈높이와 상식에 맞는 인사 검증에 전념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병주 최고위원도 국민의힘이 인사 검증 명목으로 국정 발목잡기 네거티브에 골몰하고 있다며 반성 없이 국정을 발목 잡는다면 내란 정당이라는 오명을 계속 쓰게 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박수현 의원도 YTN 라디오에 출연해, 인사청문회에 나서는 공직 후보자에게 문제가 없을 수는 없다며 중요한 것은 얼마나 솔직하고 객관적으로 국민께 말씀드리느냐의 태도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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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미 김 후보자는 자녀의 입법 활동을 대학입시에 활용하지 않았으며, 사적 채무는 전액 상환, 정치자금법 위반 관련해서는 벌금 등을 완납했다고 밝혔고, 관련 증빙 자료도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 후보자는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을 견인할 적임자라면서 묻지마 인신공격이 아닌, 국민 눈높이와 상식에 맞는 인사 검증에 전념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병주 최고위원도 국민의힘이 인사 검증 명목으로 국정 발목잡기 네거티브에 골몰하고 있다며 반성 없이 국정을 발목 잡는다면 내란 정당이라는 오명을 계속 쓰게 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박수현 의원도 YTN 라디오에 출연해, 인사청문회에 나서는 공직 후보자에게 문제가 없을 수는 없다며 중요한 것은 얼마나 솔직하고 객관적으로 국민께 말씀드리느냐의 태도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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