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특검, 광란의 정치 보복...상대진영 궤멸"

국민의힘 "특검, 광란의 정치 보복...상대진영 궤멸"

2025.06.14. 오후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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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3대 특검' 인사를 단행한 '이재명 정권'을 향해 광란의 정치 보복이라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자신의 혐의 12개를 정적 제거용이라고 주장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규모 특검 임명은 제1야당과 상대 진영 전체를 궤멸시키겠다는 거냐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정부와 갈등을 빚거나 정치적 편향성 논란이 있는 인사를 임명하고는 중립과 공정을 운운하는 건 후안무치의 극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아무리 피비린내 나는 '사정 정국'을 만든다고 해도 이 대통령의 범죄 혐의는 덮이지 않는다며 재판을 회피하지 말고 무자격 논란에서 스스로 벗어나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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