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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해상초계기 사고 민·관·군 합동사고조사위원회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민간 전문업체에 사고기에서 회수한 음성녹음저장장치 분석을 의뢰했지만 장치가 손상돼 복구가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음성녹음저장장치엔 항공기 내 조종사들의 기내 통화 내용이 자동으로 저장돼 사고 원인 규명의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해군은 이에 따라 기체 잔해와 사고장면 영상, 레이더 항적과 통신 등 관제기록, 기체 정비 이력, 관련자와 목격자 조사 등을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포항경주공항 일대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던 해군 P-3CK는 이륙 6분 만인 오후 1시 49분쯤 기지 인근 야산에 추락해 탑승해 있던 조종사 등 4명이 순직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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