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평양에 도매시장 신설...내각 총리 직접 방문

북, 평양에 도매시장 신설...내각 총리 직접 방문

2025.06.11. 오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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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의 뉴타운 격인 화성지구에 대규모 도매시장이 새로 들어선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박태성 내각총리가 화성지구에 건설 중인 중앙도매교류시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필요한 대책을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공식적인 물류 유통은 배급제를 중심으로 돌아가는데, 총리급 고위 인사가 공사 현장을 찾은 건 시장을 일부 제도권으로 편입해 세수 확보를 위한 거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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