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당 대표에 욕심 없어, 자리 다툼할 때 아냐"

김문수 "당 대표에 욕심 없어, 자리 다툼할 때 아냐"

2025.06.05. 오후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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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장관이 당 대표직에 아무 욕심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당권 도전 가능성이 거론되는 김 전 장관은 대선 캠프 해단식에서, 지금은 자리 다툼할 때가 아니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여당이 내란 특검법 등을 통과시킨 만큼 국민의힘도 내란 세력으로 규정할 거라며, 당분간 당이 해산 위기에 있는데 지금 앉아서 당 대표를 누가 하느냐로 싸우면 되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정선거론에는, 선거에서 패배한 건 패배한 거지, 부정선거 구호를 아무리 외친다고 부정이 되는 게 아니라며, 하려면 증거를 가지고 이야기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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