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문수 "리박스쿨 의혹 관련해서는 전혀 모르는 일"

[현장영상+] 김문수 "리박스쿨 의혹 관련해서는 전혀 모르는 일"

2025.06.01.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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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조금 전 경기 의정부 집중 유세를 마쳤습니다.

대선을 이틀 앞둔 상황에서 여러 정국 현안을 두고, 질의 응답이 이어질 예정인데요.

현장 가보겠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전혀 모르는 일입니다. 그런 일은 근거 없이 이야기하면 안 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이미 우리 당도 아니고 이미 탈당을 하셨습니다.

제가 논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혀 저는 알지 못하는 일입니다.

알지 못하고 더구나 댓글 이런 거하고 저는 전혀. 우리 당의 댓글도 누가 다는지 모르는데 리박스쿨이 댓글 다는지 알 게 뭡니까. 말이 안 되는 이야기를 해서 안 됩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말하는 것은 우리 당의 대표이기 때문에 그 말씀은 존중돼야 될 거로 봅니다.

마지막 유세가 서울에서, 서울시청에서. 보통 그렇게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특별한 이벤트라고 하기보다는 서울이 바로 대한민국의 가장 중심에 있고 또 많은 유권자들이 계시고 그렇기 때문에 정한 것으로.

제가 정한 건 아니고요. 유세본부에서 정한 것 같은데 그런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닌 거로 생각합니다.

황교안 후보는 우리 당의 대표를 하셨던 분인데 지금 나가서 따로 출마를 하셨는데 당연히 우리가 뭉쳐서 하나가 돼야 될 거로 생각을 하는데 지금 황교안 후보도 그렇고 이준석 후보도 지금 우리 당의 대표 하던 분입니다.

이런 분들은 당연히 국민의힘으로 하나로 뭉치는 것이 마땅하고 옳은 일이 아니냐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단은 지금 현재 우리 선거나 이런 것들은 제대로 관리가 되어야 되고 또 지금 엄격하게 제대로 해야 되는데 일부 그런 의혹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고 또 일부 에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하여튼 잘 관리되게 해서 공명한 선거다 국민들이 믿을 때 민주주의가 성숙하게 발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선거에 대한 의혹이 국민들 속에 남아 있으면 그만큼 국민 통합을 저해하는 중요한 장애 요인이 될 거로 생각합니다.

리박스쿨의 누구를 안다, 모른다 이런 문제가 아니고 지금 댓글 문제 때문에 묻는 것 아니에요?

리박스쿨이 댓글 다는지 안 다는지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상식적으로 기자분들이 생각하실 때 제가 우리 당의 댓글 이걸 알겠습니까?

국민의힘에서 다는 댓글이 뭔지, 댓글 다는지 안 다는지 알 수 있겠습니까?

그런 건 질문 자체가 성립이 안 돼요.

그러니까 질문할 필요도 없고 할 수도 없는 이야기를 댓글을 가지고 저한테 질문하는 거잖아요.

댓글이나 그런 질문이 성립이 안 되는 질문이라고 보시면 돼요.

지금은 여러분 아시는 것처럼 여러 개 여론조사에서 저희들이 바로 골든크로스 또는 우리가 앞선다는 것도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개를 못하기 때문에 공개 안 하지만 지금 민심은 벌써 여러분 느끼시는 것처럼 많이 변화가 일어나서 아마 제가 볼 때는 민심 자체가 반영되는 여론이 여러 곳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여러 개 듣긴 듣는데 공표가 안 되기 때문에, 언론에 보도도 안 되고 이렇습니다마는 이미 판은 뒤집히고 있고 대반전이 일어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준석 후보에 대한 단일화는 아직까지 끝나지 않고 지금 아마 제가 볼 때는 여러 가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도 저는 그런 기대를 놓지 않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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