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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을 이틀 앞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조금 전 경기 의정부에 도착해 집중 유세를 시작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국회의원 두 사람 다 떨어졌죠. 그래서 굉장히 우리 의정부가 어렵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이 오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전희경 위원장님은 지금 다른 공직에 있기 때문에 마이크를 못 잡아서 제가 말씀을 드리고요.
의정부는 그동안 메드크라우드 지금 다 철수했죠? 평택으로 갔죠? 그리고 캠프 스탠리도 다 옮겼죠? 미군부대는 없죠?
그래서 부대찌개 여러분, 맛있게 제가 먹었는데 이제 미군부대는 없고 저 자리에다가 좋은 기업들, AI나 로봇이나 연구소, 좋은 기업을 유치해야 되는데 누가 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
제가 그동안 대한민국 국방을 위해서, 대한민국 평화를 위해서 의정부시가 당시에 6.25 때부터 시작해서 거의 70여 년간을 고생해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번 계엄으로 인해서 여러분 많이 놀라시기도 했죠?
계엄에 대해서 정말 죄송스럽게 말씀을 드리고요.
또 탄핵도 잘못됐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아서 지금 경제도 안 돌아가고 장소도 덜 될 겁니다.
굉장히 어려움이 많은데 저희들이 대학을 졸업한 학생, 거의 50만여 명이 일자리 없이 쉬었음. 방콕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 학생들에게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는 다짐, 이런 것들을 담아서 여러분들한테 큰절을 한번 올리겠습니다.
이 자리에 우리 당협위원장님 또 저를 비롯해서 우리 당에 관계되는 분들 전부 다 여러분들한테 큰절 올릴 테니까 여러분 받아주시죠?
지금 어떤 사람은 유세를 하면서 방탄조끼를 입고 한다는 것 들으셨죠? 저는 방탄조끼 없는지 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방탄조끼가 없습니다.
방탄조끼만 입고 안 되기 때문에 속에 양심의 가책이 되고요.
사람이 저는 방탄조끼보다 더 훌륭한 방탄이 바로 자기 자신의 양심이고 여러분, 우리 국민들이 지켜줘야지만 방탄이 되지 죄를 많이 짓고 재판 많이 받으면서 조끼 입는다고 방탄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조끼만 입는 것이 아니라 방탄유리까지 덮어쓰고 연설을 해요.
유리 덮어쓰고 연설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여러분, 이렇게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이 가야 될 곳이 어디입니까?
의정부 교도소 여기죠?
저도 교도소 2년 반을 살아봤습니다.
저도 운동권 한다고 해서 감옥을 2번 가고 2년 반을 감옥에 살아봤어요.
그런데 감옥에 앉아 있으면 죄지은 사람들은 감옥에 있으면 편안해요.
방탄조끼가 필요 없어요. 거기서 국가에서 주는 밥 먹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때가 되면 나옵니다.
그런데 감옥에 가서 앉아 있어야 될 사람이 지금 대통령을 하겠다는데 여러분, 이게 말이 됩니까?
방탄조끼만 입은 것이 아니고 방탄유리만 덮어쓴 게 아니라 이제는 방탄 법을 만들고 있어요.
얼마 전에 공직선거법에 거짓말 죄로 대법원장과 13명의 전원재판부에서 유죄 판결받은 것 아시죠?
그러면 판결을 받았으면 자기 죄를 반성하고 있으면 되는데 오히려 자기를 판결한 대법원장을 탄핵하겠다고 하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대법원장을 특검하겠다, 대법원장을 불러다가 청문회를 하겠다. 이게 말이 안 되죠? 이걸 뭐라고 그럽니까?
적반하장, 도둑놈이 오히려 경찰봉을 뺏어서 도둑놈이 경찰을 두드려 패겠다는 게 이게 적반하장이죠?
자기 죄를 반성을 안 하고 대법원장을 탄핵하겠다, 대법관 숫자를 지금 14명인데 30명으로 늘리겠다, 100명으로 늘리겠다. 그리고 대법관을 이제는 법률을 아는 변호사도 아닌 아무나 데려다가, 자기 친구들 이런 사람들 데려다가 대법관 30명, 100명까지 늘리겠다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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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이틀 앞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조금 전 경기 의정부에 도착해 집중 유세를 시작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국회의원 두 사람 다 떨어졌죠. 그래서 굉장히 우리 의정부가 어렵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이 오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전희경 위원장님은 지금 다른 공직에 있기 때문에 마이크를 못 잡아서 제가 말씀을 드리고요.
의정부는 그동안 메드크라우드 지금 다 철수했죠? 평택으로 갔죠? 그리고 캠프 스탠리도 다 옮겼죠? 미군부대는 없죠?
그래서 부대찌개 여러분, 맛있게 제가 먹었는데 이제 미군부대는 없고 저 자리에다가 좋은 기업들, AI나 로봇이나 연구소, 좋은 기업을 유치해야 되는데 누가 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
제가 그동안 대한민국 국방을 위해서, 대한민국 평화를 위해서 의정부시가 당시에 6.25 때부터 시작해서 거의 70여 년간을 고생해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번 계엄으로 인해서 여러분 많이 놀라시기도 했죠?
계엄에 대해서 정말 죄송스럽게 말씀을 드리고요.
또 탄핵도 잘못됐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아서 지금 경제도 안 돌아가고 장소도 덜 될 겁니다.
굉장히 어려움이 많은데 저희들이 대학을 졸업한 학생, 거의 50만여 명이 일자리 없이 쉬었음. 방콕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 학생들에게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는 다짐, 이런 것들을 담아서 여러분들한테 큰절을 한번 올리겠습니다.
이 자리에 우리 당협위원장님 또 저를 비롯해서 우리 당에 관계되는 분들 전부 다 여러분들한테 큰절 올릴 테니까 여러분 받아주시죠?
지금 어떤 사람은 유세를 하면서 방탄조끼를 입고 한다는 것 들으셨죠? 저는 방탄조끼 없는지 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방탄조끼가 없습니다.
방탄조끼만 입고 안 되기 때문에 속에 양심의 가책이 되고요.
사람이 저는 방탄조끼보다 더 훌륭한 방탄이 바로 자기 자신의 양심이고 여러분, 우리 국민들이 지켜줘야지만 방탄이 되지 죄를 많이 짓고 재판 많이 받으면서 조끼 입는다고 방탄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조끼만 입는 것이 아니라 방탄유리까지 덮어쓰고 연설을 해요.
유리 덮어쓰고 연설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여러분, 이렇게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이 가야 될 곳이 어디입니까?
의정부 교도소 여기죠?
저도 교도소 2년 반을 살아봤습니다.
저도 운동권 한다고 해서 감옥을 2번 가고 2년 반을 감옥에 살아봤어요.
그런데 감옥에 앉아 있으면 죄지은 사람들은 감옥에 있으면 편안해요.
방탄조끼가 필요 없어요. 거기서 국가에서 주는 밥 먹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때가 되면 나옵니다.
그런데 감옥에 가서 앉아 있어야 될 사람이 지금 대통령을 하겠다는데 여러분, 이게 말이 됩니까?
방탄조끼만 입은 것이 아니고 방탄유리만 덮어쓴 게 아니라 이제는 방탄 법을 만들고 있어요.
얼마 전에 공직선거법에 거짓말 죄로 대법원장과 13명의 전원재판부에서 유죄 판결받은 것 아시죠?
그러면 판결을 받았으면 자기 죄를 반성하고 있으면 되는데 오히려 자기를 판결한 대법원장을 탄핵하겠다고 하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대법원장을 특검하겠다, 대법원장을 불러다가 청문회를 하겠다. 이게 말이 안 되죠? 이걸 뭐라고 그럽니까?
적반하장, 도둑놈이 오히려 경찰봉을 뺏어서 도둑놈이 경찰을 두드려 패겠다는 게 이게 적반하장이죠?
자기 죄를 반성을 안 하고 대법원장을 탄핵하겠다, 대법관 숫자를 지금 14명인데 30명으로 늘리겠다, 100명으로 늘리겠다. 그리고 대법관을 이제는 법률을 아는 변호사도 아닌 아무나 데려다가, 자기 친구들 이런 사람들 데려다가 대법관 30명, 100명까지 늘리겠다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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