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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바로 다음 날 취임해야 하는 상황에 대비해 총리나 내각 인선을 구상하는 건 사실 당연한 일이라며, 충직함과 통합을 기준으로 꼽았습니다.
이 후보는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내각 인선을 준비한다고 하면 마치 이미 대통령이 된 듯 군다고 공격하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지만, 정치는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 주요 각료의 덕목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현재 위기 상황을 고려하면 국민에게 충직함이 가장 우선이고, 통합과 소통 같은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당선되면 임기 첫날 야당 당사를 찾아갈 의지가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엔 좋은 제안이라며, 국회에서 취임 선서식이 열리는 만큼 업무 효율이나 상징적 측면에서 일리 있어 보인다고 답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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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선되면 임기 첫날 야당 당사를 찾아갈 의지가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엔 좋은 제안이라며, 국회에서 취임 선서식이 열리는 만큼 업무 효율이나 상징적 측면에서 일리 있어 보인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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