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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이틀째 강원도에 머무르며 민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어촌 현장 간담회에 이어 강릉시에서 집중 유세에 나서는데요, 김 후보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그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고 그리고 하는데 조금 이따가...
[인터뷰]
아까 연설했습니다.
[김문수]
저는 안 하신 줄 알고. 아까 들었으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제가 우리 강릉시가 대한민국의 최고의 커피도시 아닙니까? 커피콩빵도 있고 안목해변 카페거리 유명하잖아요. 그런데 커피 한 잔 원가가 120원이라고 사기 친 엉터리 경제론자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120원 엉터리 경제, 호텔경제 상징인 컵을 가지고 왔고 그런데 왜 커피 원가가 120원이라 그랬느냐? 저는 이재명 후보 부부가 법인카드를 마구잡이로 쓰다 보니까 제사상도 법인카드로 쓰고 과일도 법인카드로 사 먹고 하다 보니까 가격 개념이 없어가지고 커피 한 잔을 120원이라고 착각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 그래서 이런 엉터리 경제 박살내고 제대로 된 서민경제 자영업자 살리자는 의미에서 120원 커피 엉터리 경제 박살 내고 부정부패 상징인 이 법인카드를 찢어버리는 그런 퍼포먼스를 한번 같이 해도 되겠습니까?
여러분, 하나 둘 셋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정부패는 이렇게 찢어버리고 엉터리 경제는 이렇게 박살 내고 새롭고 진짜 경제일꾼 김문수로 함께 갑시다, 여러분!
[김문수]
잘하죠? 그런데 우리 강릉이 뽑으신 국회의원 권성동 국회의원을 여기 다섯 번이나 뽑아줬어요. 이거 쉽지 않죠. 강릉 역사상 아마 처음인 것 같은데요.
이리 나와보세요. 우리 강릉에 지역에 할 일이 많은데, 철도도 놓고 할 일이 많은데 제가 권성동 국회의원 하시는 건 제가 대통령 되면 다 들어드릴 테니까 먼저 말씀을 하세요.
[권성동]
여러분들 잘 들었죠? 김문수 후보 대통령 만들어야 되겠죠. 강릉 여태까지 일 많이 했는데 이제 조금 남은 게 하나 있어요. 천연물 바이오 산업단지 만들어야 되고, 그래서 일자리 만들어야 되겠죠? 김문수 대통령 도움 필요하겠죠. 그리고 제가 금년에 해양경찰서를 강릉에 신설했습니다.
그거 알고 계시죠? 그래서 한 300명 경찰관들이 와서 근무를 하는데 대형 함정, 경비함이 접안할 부두가 부족해요. 그래서 부두를 확장공사해야 되거든요.
이거 대통령 예산 줘야 되죠? 누가 할 수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김문수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강릉 발전 앞당깁시다, 여러분.
[김문수]
여러분, 바이오 단지는 국가산단으로 만들어야만 이곳에 많은 좋은 기업이나 연구소가 오겠죠? 제가 대통령이 되면 강릉에 국가산업단지로서 바이오. 바이오라는 것은 여러분 아시다시피 약이라든지 음식이든지 이런 것을 먹으면 늙지도 않고 예뻐지고 병도 안 나고 죽지도 않고 이렇게 하는 불로초, 아시죠? 요즘에 중국 사람들도 한국에 오면 어떻게 우리 한국 여성은 이렇게 이쁜가. 중국에 한국 화장품 아주 인기 좋은 거 아시죠? 프랑스에서도 한국 여성들이 갑자기 이렇게 이뻐진 이유가 있다.
그래서 프랑스의 화장품보다 우리 한국의 화장품이 더 인기 있는 거 아시죠? 이게 바로 한류입니다. 우리 한국 화장품 바르면 예쁘고 모든 면에서 건강하게 보이고 좋다, 이래서 한국 화장품이 인기고. 한국의 약도 지금 현재는 송도하고 경기도의 향남단지 이런 데가 바이오, 약 만드는 데가 많이 있어요.
세계 최대의 약을 만드는 데가 인천에도 있고 경기도에도 있는데 우리 강르은 첫째가 공기가 좋고요. 두 번째는 산도 좋고 바다도 좋고 여러분 사람도 많고 우리 사임당 신씨부터 역사도 좋고 모든 면에서 좋은 강릉에다가 사람들이 오래 살고 아름답게 되는 바이오 산업단지 만들어야 되겠죠. 제가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두 번째로 해양경찰서를 유치했는데 해양경찰청 배가 있어요. 배를 댈 항구가 적다. 너무 작아서 대기 어렵다고 그러는데 그건 제가 아까 보니까 1500억 정도 든다고 하는데 그 정도는 대통령 바로 해낼 수 있겠죠? 제가 되면 바로 여기 해양경찰이 제대로 있어야지만 북한과의 관계도 제대로 감시도 해내고 또 만약에 여러 가지 사고 나면, 바다에 사고 날 때는 빨리 출동도 하고 여러 가지 꼭 필요하겠죠? 그런데 제가 아까 물어봤습니다.
권성동 국회의원보고 아직 강원도에 대표가 강릉 아닙니까? 강원도가 강릉 때문에 강원도가 됐는데 강원도에 어떻게 해양경찰서가 없느냐. 그동안 없었다고 해요. 동해도 있고 속초도 있었는데 강릉에 없었다. 만든 것은 잘 만들었는데 바로 이 항구도 제대로 해양경찰서의 함정이 잘 닿을 수 있도록 해야 되겠죠? 이거 반드시 국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신속하게 하겠습니다, 여러분!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이 사람이 또 선거철이 돼서 그냥 말하고 난 다음에 나중에 되고 나면 코빼기도 안 비치는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시죠? 아닙니까?
역시 강릉분들이 착하고. 그래서 지금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거짓말을 못 시켜요. 그래서 제가 장가를 간다면, 결혼한다 하면 저는 밖에 나가서 한 번도 총각이라고 말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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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이틀째 강원도에 머무르며 민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어촌 현장 간담회에 이어 강릉시에서 집중 유세에 나서는데요, 김 후보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그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고 그리고 하는데 조금 이따가...
[인터뷰]
아까 연설했습니다.
[김문수]
저는 안 하신 줄 알고. 아까 들었으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제가 우리 강릉시가 대한민국의 최고의 커피도시 아닙니까? 커피콩빵도 있고 안목해변 카페거리 유명하잖아요. 그런데 커피 한 잔 원가가 120원이라고 사기 친 엉터리 경제론자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120원 엉터리 경제, 호텔경제 상징인 컵을 가지고 왔고 그런데 왜 커피 원가가 120원이라 그랬느냐? 저는 이재명 후보 부부가 법인카드를 마구잡이로 쓰다 보니까 제사상도 법인카드로 쓰고 과일도 법인카드로 사 먹고 하다 보니까 가격 개념이 없어가지고 커피 한 잔을 120원이라고 착각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 그래서 이런 엉터리 경제 박살내고 제대로 된 서민경제 자영업자 살리자는 의미에서 120원 커피 엉터리 경제 박살 내고 부정부패 상징인 이 법인카드를 찢어버리는 그런 퍼포먼스를 한번 같이 해도 되겠습니까?
여러분, 하나 둘 셋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정부패는 이렇게 찢어버리고 엉터리 경제는 이렇게 박살 내고 새롭고 진짜 경제일꾼 김문수로 함께 갑시다, 여러분!
[김문수]
잘하죠? 그런데 우리 강릉이 뽑으신 국회의원 권성동 국회의원을 여기 다섯 번이나 뽑아줬어요. 이거 쉽지 않죠. 강릉 역사상 아마 처음인 것 같은데요.
이리 나와보세요. 우리 강릉에 지역에 할 일이 많은데, 철도도 놓고 할 일이 많은데 제가 권성동 국회의원 하시는 건 제가 대통령 되면 다 들어드릴 테니까 먼저 말씀을 하세요.
[권성동]
여러분들 잘 들었죠? 김문수 후보 대통령 만들어야 되겠죠. 강릉 여태까지 일 많이 했는데 이제 조금 남은 게 하나 있어요. 천연물 바이오 산업단지 만들어야 되고, 그래서 일자리 만들어야 되겠죠? 김문수 대통령 도움 필요하겠죠. 그리고 제가 금년에 해양경찰서를 강릉에 신설했습니다.
그거 알고 계시죠? 그래서 한 300명 경찰관들이 와서 근무를 하는데 대형 함정, 경비함이 접안할 부두가 부족해요. 그래서 부두를 확장공사해야 되거든요.
이거 대통령 예산 줘야 되죠? 누가 할 수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김문수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강릉 발전 앞당깁시다, 여러분.
[김문수]
여러분, 바이오 단지는 국가산단으로 만들어야만 이곳에 많은 좋은 기업이나 연구소가 오겠죠? 제가 대통령이 되면 강릉에 국가산업단지로서 바이오. 바이오라는 것은 여러분 아시다시피 약이라든지 음식이든지 이런 것을 먹으면 늙지도 않고 예뻐지고 병도 안 나고 죽지도 않고 이렇게 하는 불로초, 아시죠? 요즘에 중국 사람들도 한국에 오면 어떻게 우리 한국 여성은 이렇게 이쁜가. 중국에 한국 화장품 아주 인기 좋은 거 아시죠? 프랑스에서도 한국 여성들이 갑자기 이렇게 이뻐진 이유가 있다.
그래서 프랑스의 화장품보다 우리 한국의 화장품이 더 인기 있는 거 아시죠? 이게 바로 한류입니다. 우리 한국 화장품 바르면 예쁘고 모든 면에서 건강하게 보이고 좋다, 이래서 한국 화장품이 인기고. 한국의 약도 지금 현재는 송도하고 경기도의 향남단지 이런 데가 바이오, 약 만드는 데가 많이 있어요.
세계 최대의 약을 만드는 데가 인천에도 있고 경기도에도 있는데 우리 강르은 첫째가 공기가 좋고요. 두 번째는 산도 좋고 바다도 좋고 여러분 사람도 많고 우리 사임당 신씨부터 역사도 좋고 모든 면에서 좋은 강릉에다가 사람들이 오래 살고 아름답게 되는 바이오 산업단지 만들어야 되겠죠. 제가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두 번째로 해양경찰서를 유치했는데 해양경찰청 배가 있어요. 배를 댈 항구가 적다. 너무 작아서 대기 어렵다고 그러는데 그건 제가 아까 보니까 1500억 정도 든다고 하는데 그 정도는 대통령 바로 해낼 수 있겠죠? 제가 되면 바로 여기 해양경찰이 제대로 있어야지만 북한과의 관계도 제대로 감시도 해내고 또 만약에 여러 가지 사고 나면, 바다에 사고 날 때는 빨리 출동도 하고 여러 가지 꼭 필요하겠죠? 그런데 제가 아까 물어봤습니다.
권성동 국회의원보고 아직 강원도에 대표가 강릉 아닙니까? 강원도가 강릉 때문에 강원도가 됐는데 강원도에 어떻게 해양경찰서가 없느냐. 그동안 없었다고 해요. 동해도 있고 속초도 있었는데 강릉에 없었다. 만든 것은 잘 만들었는데 바로 이 항구도 제대로 해양경찰서의 함정이 잘 닿을 수 있도록 해야 되겠죠? 이거 반드시 국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신속하게 하겠습니다, 여러분!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이 사람이 또 선거철이 돼서 그냥 말하고 난 다음에 나중에 되고 나면 코빼기도 안 비치는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시죠? 아닙니까?
역시 강릉분들이 착하고. 그래서 지금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거짓말을 못 시켜요. 그래서 제가 장가를 간다면, 결혼한다 하면 저는 밖에 나가서 한 번도 총각이라고 말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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