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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가덕도 신공항 사업이 중단 위기에 빠졌지만, 민주당이 시작한 사업을 민주당이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SNS에 현대건설이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공사 불참을 결정해 유감스럽다며 사업자를 찾는 일부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가덕도 신공항 사업 진행이 온전히 새 정부의 책임이 된 셈이라며 지금까지의 과정을 면밀히 살펴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찾고 신속하게 사업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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