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진보 진영, 이재명 보호하려고 위선의 방패막 쳐"

김용태 "진보 진영, 이재명 보호하려고 위선의 방패막 쳐"

2025.05.30.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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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진보 진영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보호하기 위해 견고한 위선의 방패막을 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경기 가평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발언 논란에서 직시해야 할 본질은 그 형식이 아니라 이를 겨냥한 민주당의 위선적 반응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진보 여성 단체들마저 이준석 후보에겐 조롱과 저주를 퍼붓지만 이 후보 아들에는 침묵하고 있다며 위선을 비판한 사람은 뭇매를 맞고 진실은 침묵 속에 묻히는 구조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후보는 또 최근 유시민 작가의 설난영 여사 비하 발언 논란을 놓고, 전형적인 진보 위선자들의 행태라고 비난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투표 관리 부실 의혹이 잇따르는 데에는, 충격적이고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지금 당장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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