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0%대 성장률, 윤석열 정권 실정이 초래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에서 0.8%로 하향 조정한 건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내란 사태가 초래한 처참한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선대위 회의에서 0%대 성장률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일 정도로 최악의 수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무너진 민생과 망가진 경제를 살리는 게 이번 대선으로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면서 이재명 후보가 선택을 받는다면 가장 먼저 대통령 직속 비상경제대응 TF를 구성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가 재정을 마중물 삼아 민생과 경제를 다시 살리고 눈 떠보니 후진국이었던 대한민국을 다시 세계가 우러러보는 선진국으로 만들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