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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가 있는 인천 계양구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인천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 동상 앞에서 묵념한 뒤 이어진 유세에서, 인천상륙작전이 없었다면 적화가 됐을 거라며 이 후보를 찍으면 자유가 없어질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진 부평구·서구·계양구 집중 유세에서도 한미 동맹이 약해지거나 미군이 철수하면 평화는 물론 경제도 어려워질 거라며, 지지자들에게 꼭 투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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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부평구·서구·계양구 집중 유세에서도 한미 동맹이 약해지거나 미군이 철수하면 평화는 물론 경제도 어려워질 거라며, 지지자들에게 꼭 투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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