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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인천 계양에서 사전투표를 한 뒤 기자들과 현안을 놓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막판 단일화 시도 등을 둘러싼 언급도 있을 거로 보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투표율이 높다는 건 그만큼 이번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봐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오늘 딸하고 이렇게 같이 나왔는데 저도 전에 사전투표 했지만 딸하고 같이 한 적은... 처음입니다.
오늘 인천에 아침에 조찬모임부터 또 인천에 자유공원, 맥아더공원도 들렀다가 가는 길에 여기 계양에 들렀습니다.
그래서 계양에 원희룡 장관님 지역구이기도 하고 같이 와서 투표를 했습니다.
꼭 이재명 후보라기보다는 바로 집이 건너편에 부천하고 인천하고 붙어 있습니다.
가는 길에 들렀습니다.
이재멍 후보가 있다는 것도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기자]
방금 이재명 후보 질문 나와서 그런데요. 지금 이준석 후보가 이재명 후보 아들의 발언이라고 주장하면서 공개한 내용이 논란인데요.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 후보님의 입장은 어떠십니까?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저는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 내용 자체에 대해서 별로 제가 주목하지 않고 저는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하도 할 말이 많아서 아들 얘기까지는 전에 한번 본 적은 있는데 특별한 관심을 두기에는 시간상 허락이 안 돼서 이재명 후보만 해도 워낙 소재가 많아서 저는 언급을 안 했습니다.
저는 마지막까지도 계속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지금 하나로 뭉치기 위해서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중이에요.
지금 사전투표를 이게 아시다시피 제가 오늘 관외투표를 했는데 관외투표하면 이게 조금 복잡하고 절차가 좀 그렇습니다.
첫째, 자기가 소재하는 지역에 가는 것보다는 투표용지도 미리 준비 안 돼 있고 인쇄를 해야 되고 또 관리관의 도장도 원래는 담당자가 찍혀야 되는데 인쇄돼서 나오고 또 이 사전투표지를 나중에 모아서 다시 원래 자기 주소지로 분류해서 가져가서 마지막 최종 개표 때까지 보관을 하는 건데 이런 절차가 복잡하고 그 과정에 여러 가지 관리 부실이 일어날 수 있고 또 부정선거의 소지도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이번에 철저하게 관리해서 그런 부분이 없도록 노력을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문제 제기한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투표를 안 하는, 예를 들면 사전투표를 아예 안 해버리면 하루 만에 투표를 해야 되는데 하루 만에 투표를 하다 보면 투표를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자기가 생각하지 못한 다른 급한 볼 일이 있다. 몸이 아프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투표율 자체가 떨어지지 않습니까?
그거는 많은 통계가 있습니다. 투표율이 떨어지거나 투표를 하지 않는 것은 이런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사전투표의 문제점을 보완하면서도 또 투표를 반드시 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반드시 하기 위해서는 사전투표도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전투표를 다 안 해버리면 그거는 그만큼 이 제도를 개선하고 없앤다든지 이런 것에는 찬성하는데 만약 안 해버리면 전체 투표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상당히 문제가 있고 우리가 불리해지기 때문에 일단은 제가 먼저 투표를 한 겁니다.
[기자]
오늘 따님과 함께 투표에 나오셨는데 어떤 의미인시지.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제 딸은 부천에 사는데요, 바로 가깝습니다. 그런데 제 딸하고 같이 나와서 투표를 하니까 더 아주 행복하네요. 아주 좋습니다.
그냥 저 혼자 할 때보다는 훨씬 더 좋고 아내하고 같이 할 때도 있었는데 아내는 다른 지방에 자기 일이 있어서 다른 데로 갔고 저는 이쪽에 와서 딸 집 근처가 여기인데 여기서 딸하고 같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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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인천 계양에서 사전투표를 한 뒤 기자들과 현안을 놓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막판 단일화 시도 등을 둘러싼 언급도 있을 거로 보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투표율이 높다는 건 그만큼 이번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봐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오늘 딸하고 이렇게 같이 나왔는데 저도 전에 사전투표 했지만 딸하고 같이 한 적은... 처음입니다.
오늘 인천에 아침에 조찬모임부터 또 인천에 자유공원, 맥아더공원도 들렀다가 가는 길에 여기 계양에 들렀습니다.
그래서 계양에 원희룡 장관님 지역구이기도 하고 같이 와서 투표를 했습니다.
꼭 이재명 후보라기보다는 바로 집이 건너편에 부천하고 인천하고 붙어 있습니다.
가는 길에 들렀습니다.
이재멍 후보가 있다는 것도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기자]
방금 이재명 후보 질문 나와서 그런데요. 지금 이준석 후보가 이재명 후보 아들의 발언이라고 주장하면서 공개한 내용이 논란인데요.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 후보님의 입장은 어떠십니까?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저는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 내용 자체에 대해서 별로 제가 주목하지 않고 저는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하도 할 말이 많아서 아들 얘기까지는 전에 한번 본 적은 있는데 특별한 관심을 두기에는 시간상 허락이 안 돼서 이재명 후보만 해도 워낙 소재가 많아서 저는 언급을 안 했습니다.
저는 마지막까지도 계속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지금 하나로 뭉치기 위해서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중이에요.
지금 사전투표를 이게 아시다시피 제가 오늘 관외투표를 했는데 관외투표하면 이게 조금 복잡하고 절차가 좀 그렇습니다.
첫째, 자기가 소재하는 지역에 가는 것보다는 투표용지도 미리 준비 안 돼 있고 인쇄를 해야 되고 또 관리관의 도장도 원래는 담당자가 찍혀야 되는데 인쇄돼서 나오고 또 이 사전투표지를 나중에 모아서 다시 원래 자기 주소지로 분류해서 가져가서 마지막 최종 개표 때까지 보관을 하는 건데 이런 절차가 복잡하고 그 과정에 여러 가지 관리 부실이 일어날 수 있고 또 부정선거의 소지도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이번에 철저하게 관리해서 그런 부분이 없도록 노력을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문제 제기한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투표를 안 하는, 예를 들면 사전투표를 아예 안 해버리면 하루 만에 투표를 해야 되는데 하루 만에 투표를 하다 보면 투표를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자기가 생각하지 못한 다른 급한 볼 일이 있다. 몸이 아프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투표율 자체가 떨어지지 않습니까?
그거는 많은 통계가 있습니다. 투표율이 떨어지거나 투표를 하지 않는 것은 이런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사전투표의 문제점을 보완하면서도 또 투표를 반드시 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반드시 하기 위해서는 사전투표도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전투표를 다 안 해버리면 그거는 그만큼 이 제도를 개선하고 없앤다든지 이런 것에는 찬성하는데 만약 안 해버리면 전체 투표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상당히 문제가 있고 우리가 불리해지기 때문에 일단은 제가 먼저 투표를 한 겁니다.
[기자]
오늘 따님과 함께 투표에 나오셨는데 어떤 의미인시지.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제 딸은 부천에 사는데요, 바로 가깝습니다. 그런데 제 딸하고 같이 나와서 투표를 하니까 더 아주 행복하네요. 아주 좋습니다.
그냥 저 혼자 할 때보다는 훨씬 더 좋고 아내하고 같이 할 때도 있었는데 아내는 다른 지방에 자기 일이 있어서 다른 데로 갔고 저는 이쪽에 와서 딸 집 근처가 여기인데 여기서 딸하고 같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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