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사전투표 첫날...투표율 오전 10시 기준 5.24%

대선 사전투표 첫날...투표율 오전 10시 기준 5.24%

2025.05.29.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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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29일), 투표율은 오전 10시 기준 5.24%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29일) 오전 10시 기준, 전체 유권자 4천439만여 명 가운데 232만여 명이 투표를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이고, 지난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 3.64%와 비교하면 1.6%p 높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 지역이 10.87%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고, 전북이 9.81%, 광주 8.83%, 세종 5.82% 등 순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3.23%를 기록한 대구입니다.

사전투표는 내일까지 전국 3,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집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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