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문수 후보, PK 이어 TK 유세...막판 지지층 결집 시도

[현장영상+] 김문수 후보, PK 이어 TK 유세...막판 지지층 결집 시도

2025.05.28. 오후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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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오늘 재차 '보수 텃밭' 부산·경남과 대구·경북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지층 결집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오전에 PK 지역을 거쳐 지금은 경북 영천에서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 연설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문수]
제가 경기도지사 할 때 옆에서 자기들이 여러 가지 애로사망이 있는데 좀 들어달라고 해서 제가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조끼를 입혀주시는데 감사드립니다.

영천의 경마장 내년에 개장하죠. 경마장은 아마 영천에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그리고 늘 저도 동대구역에 내려서 또 영천으로 와서 가는데 영천에서 동대구역까지 가는데 이 철도가 아주 좋지만 여기가 자주 안 다니기 때문에 대구 1호선이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좀 그렇습니다마는 경마장이 되면 바로 되지 않겠나 보고요.

지금 요즘에는 고속도로도 영덕 가는 고속도로든지 많이 뚫려서 교통이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마는 제가 제일 걱정하는 것은 영천에 인기가 어느 정도 있어야 되는데, 또 우리 시골에도 할매만 계시는 게 아니라 할배도 좀 계시고 아들도 좀 있어야 하는데 아도 없고 어른도 없고 할매만 계세요.

그래서 이게 참 보통 문제가 아닌데.

그래서 우리 아들 많네. 우리 아들, 거기도 있네.

정말 영천에 이렇게 아기들을 잘 낳고 살 수 있는 그런 영천을 어떻게 만들까.

그래서 지금 보니까 우리 영천초등학교 옛날에는 여기 준암에 있는 학교가 부족해서 분교가, 요즘에 서부초등학교 분교에서 저는 졸업을 했어요.

그만크 학생이 너무 넘쳐서 학교가 미어터지고 모자라서 분교로 어디 골짜기 가서 졸업을 했는데 그만큼 그때는 진짜 아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학교가 전부, 제가 얼마 전에 가보니까 거의 학생이 없어요.

그래서 영천초등학교는 우리 작은아버지가 또 교장을 했어요.

그래서 작은아버지 교장 하실 때도 자주 가서 보면 학생이 자꾸 줄어서 요즘 선생님 남아돌고 이런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드릴 말씀 많지만 하려면 아마 밤새도록 해도 다 못할 건데 제가 언제든지 생각하는 것은 우리 포은 정몽주 선생님, 정말.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 죽고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 가실 줄이 있으랴.

그리고 우리 포은 선생 어머니, 어머님이 영천이씨죠.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 성난 까마귀 흰빛을 세우나니 창파에 모진... 뭡니까.

하여튼 그렇게 전부 다 시조나 이런 것들을 저희들이 많이 생각을 하고 또 우리 영천에는 최문선 장군도 계시죠?

최무선 장군이 화약을 발명해서 우리 전쟁에 왜란이나 이럴 때 큰 공을 세우도록 한 우리 최무선 장군도 여기고.

박인노 선생도 영천 출신이죠?

부모가... 주호영 부의장이 저보다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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