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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를 두고, '만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마지막 TV 토론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로부터 만남을 제안받은 바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재명 후보는 사법 리스크보다 외교·안보 리스크가 더 심각하다고 평가하며 대통령이 대북 송금에 연루돼있으면 외교 자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후보의 토론 태도가 안 좋았다고 지적할 수밖에 없다며 질문에 대한 답을 회피하고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국민을 우롱했다고 비난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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