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협치 복원"...김문수 "갈등 해소하는 통합"

이재명 "협치 복원"...김문수 "갈등 해소하는 통합"

2025.05.28. 오전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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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당 대선 후보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마지막 TV 토론에 출연해 각자의 정치 양극화 해소 방안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정치란 대화하고, 소통하고, 상대를 존중하고, 인정하고 타협하는 거라며 소통과 대화, 협치를 복원하고 유능한 사람들을 편을 가르지 않고 제대로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노동 현장에서 7년 동안 노동자로 약자의 삶을 대변한 자신의 삶 자체가 국민 통합이라며 만남과 대화를 통해 좌우, 노사, 빈부, 남녀, 동서 갈등을 해소하는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나쁜 정치인 때문에 정치 양극화가 심해지고 극단적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낡은 기득권이 아니라 압도적 새로움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정치 양극화는 사회적 불평등이 뿌리라며 불평등의 뿌리를 둔 기득권 정치를 갈아엎고 진보 정치로 새판을 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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