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5년 5월 27일 (화)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 김재원 국민의힘 대선후보 비서실장
- 이준석 강한 단일화 거부, 협상 여지 있다는 방증
- 단일화 여론조사 필요 없어…사전투표 전까지 가능성 있어
- 이낙연, 김문수 빅텐트 구상의 한 축… 캠프 결정적 보완재
- 이낙연 득표력보다 정치적 상징성과 감동 효과 주목해야
- 비명계 인사들 곧 지지 선언…합류 인사 어마어마할 것
- 한동훈 요구한 개헌·탄핵 입장 정리 조만간 이뤄질 것
- 윤상현 선대위원장 임명 논란, 탄핵 문제와 무관
-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행보, 보수 결집에 긍정적 영향
-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된다…전략적 경고일 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신율 :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 3부 시작하겠습니다. 3부 정면 인터뷰인데요. 오늘 3부에서 만나볼 분은 국민의힘 김문수 캠프 대선 후보 비서실장을 맡고 계시죠? 김재원 전 최고위원입니다.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김 실장님 안녕하세요?
◇ 김재원 : 안녕하세요
◆ 신율 : 요새 엄청 바쁘시죠? 이거부터 여쭤볼게요. 오늘 오전에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 안 하겠다는 얘기를 다시 한 번 했잖아요. 단일화 물 건너간 건가요? 어떻게 보십니까?
◇ 김재원 :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재석 후보께서 그런 강한 말씀을 하시는 것 자체가 협상의 여지가 있지 않을까라는 내심의 기대를 하게 만듭니다. 왜냐하면 단일화를 거부하시려면 그렇게 강한 말씀을 하지 않으셔도 되거든요. 그리고 특별히 김문수 후보를 강력 비난하실 필요도 없는데 아마 조금 그런 면에서 저희들은 아직도 단일화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이준석 후보님에게 좋은 방법으로 단일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여쭤보고 기대를 열어놓고 기다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 신율 : 근데 방법이라는 게 예를 들면 여론 조사하려면 오늘 TV 토론 끝난 다음에 여론 조사해 가지고 단일화하는 방식을 한다면 최소한도 24시간은 여론 조사해야 될 거 아니에요? 시간이 없는 거 아니에요?
◇ 김재원 : 여론조사 결과는 뻔히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여론조사 방식이라고 해서 반드시 단일화를 성공시킬 수 있는 그런 절차라고 볼 수는 없고요. 여론조사를 하려고 하더라도 아직은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막판까지 그런 기대를 꼭 버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 신율 : 그러니까 아직도 희망을 놓고 있지는 않다 이 말씀이신데요. 언제까지 희망을 안 놓으실 거예요?
◇ 김재원 : 물리적으로 사전투표 직전까지 그러면 단일화는 충분히 성공적이라고 보고 있고요. 단지 지금 계속적으로 이준석 후보께서 약간 돌출적인 말씀을 하고 계셔서 본 투표 마감일인 6월 3일 직전까지도 어떻게든 단일화는 기대하고 있어야 되지 않는가 그런 약간 그런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 신율 : 알겠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가 오늘 김문수 후보와의 공동 정부에 합의했다 손을 잡았어요.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보세요?
◇ 김재원 : 당연히 우리 김문수 후보가 처음부터 구상했던 빅텐트 구상의 한 축인데요. 이낙연 대표님의 경우에는 우리 당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호남의 지역적 기반을 갖고 계신 분으로서 상당히 우리 당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그런 지지 계층을 갖고 계시고 상호보완적인 여러 가지 면의 좋은 장점을 많이 갖고 계시기 때문에 저희들은 크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께서 보여주신 지지의 여사는 참으로 진정하고 진정한 그 내용을 갖고 있고 이 선거에서 방향이 어떻게 설정되어야 하느냐에 대한 확고한 그런 지침을 마련해 주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크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큰 효과가 있을 거라고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신율 : 근데 저희 패널로 나오신 분 중에 한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방금 전에 이낙연 전 총리께서 지난번에 출마하셨을 때 득표율이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이게 상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김재원 : 선거 공학자들, 정치 평론가들이 책상머리에 앉아서 이야기하는 것이고요. 선거에서 방향을 틀어주는 모티브는 굉장히 작은 것에서 시작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 당에서 김문수 후보가 상당히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는 보완적인 역할을 해주는 분이 공동정부론을 들고 나와서 직접적으로 김문수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경우에는 그 효과는 그냥 혼자서 출마해서 얻을 수 있는 득표와는 차원이 다르게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바로 이낙연 전 총리의 경우가 그런 과정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과거에서도 대통령 선거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친 분이 있었는데 그런 분들이 본인이 출마했을 때 과연 얼마나 표를 얻었을까 생각해 보면 그것은 별로 기대할 수 없는 정도 라고 할 수가 있거든요. 역대 대선에서 큰 영향을 미쳤다고 거론되는 예컨대 김종인 전 위원장님 같은 분도 본인이 지역구 선거에는 대통령 후보로 출마를 하면 몇 퍼센트를 얻었겠습니까? 그러나 그런 분들의 영향력이 그 입증이 되고 검증이 된 적이 있거든요. 이낙연 전 총리의 경우에는 그보다도 훨씬 더 오랫동안 정치 활동에 있으셨고 김문수 후보와의 보완재로서의 역할을 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저는 이번 대선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신율 : 이낙연 전 총리 말고 예를 들면 다른 비명계 인사들 있잖아요 그분들하고도 접촉을 하고 계십니까?
◇ 김재원 :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실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곧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 신율 : 그러니까 민주당을 탈당하거나 민주당 내에 있는 비명계 인사들 두 경우 다 말씀하시는 거예요?
◇ 김재원 : 민주당 내에서 계신 분들은 현재 조금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저희들이 접촉한 분은 아직 가시적인 성과가 있는 분들은 없습니다.
◆ 신율 : 민주당 바깥에 계신 분들이요?
◇ 김재원 : 얼마 전에 보면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민주당으로 넘어갔다든가 김용남 전 의원전 의원 개혁신당 소속이다가 민주당으로 넘어간 분 이런 분들을 놓고 굉장히 큰 성과인 것처럼 민주당이 포장을 했지만 실제로 그분들은 원래 이미 우리 국민의힘을 떠난 지가 오래되었고 이준석 후보와도 함께할 수 없는 그런 상태여서 민주당으로 넘어간 것으로 추정이 되지만 저희들과 함께하는 과거 민주당의 많은 분들은 정치적인 소신이 뚜렷한 분이고 현재 대선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가에 대한 정치 철학이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차원이 다르게 이번 대선에서 기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신율 : 그래서 당 밖에 있는 민주당성 비명계 정치인들이 조만간에 지지 선언을 할 것이다 이 말씀이시네요?
◇ 김재원 : 합류하실 분들은 많이 계십니다. 익히 알 수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명수는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 신율 : 한 수백 명 규모인 모양이죠? 또 하나 한동훈 전 대표가 지금 함께 그 유세를 하지 않았습니까? 어제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전 대표가 단상에서 두 손을 잡고 이렇게 함께 손을 올리는 모습 이런 것들 정치는 소위 말해서 보여주는 것이다라는 차원에서 제가 볼 때는 상당히 나름 성과가 있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중요한 건 발언 내용을 봤을 때요.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소위 말하는 탄핵에 있어서의 반대 그리고 개헌 문제 이런 것에 대해서 더 명확한 입장 표명을 바라는 것 같거든요. 우리 김문수 후보 명확해져야 되는 거 아닌가요? 어떻게 보십니까?
◇ 김재원 : 아마 명확한 입장을 밝히시리라고 생각하고요.
◆ 신율 : 언제요?
◇ 김재원 :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많이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가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김문수 후보는 이미 계엄 선포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잘못된 일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고요. 탄핵에 대해서도 일단 탄핵은 단심제이기 때문에 불복할 수 없는 상황에서 헌재 판결을 존중한다는 입장에 있었고 앞으로 탄핵의 결과 국민들의 삶이 이렇게 어려워진 데 대해서는 역시 그 많은 정치적인 평가가 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한 김문수 후보의 입장도 정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아직까지는 그 점을 말씀드릴 기회가 없었습니다.
◆ 신율 : 그런데 국민의힘에서 윤상현 의원을 당의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한 것과 관련해서 지금 잡음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조경태 의원 같은 경우에 임명을 즉각 철회하지 않으면 선거 운동을 중단하겠다 이런 얘기까지 말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지금 말씀하신 김문수 후보의 탄핵 찬반 문제와 연결이 돼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김재원 : 그것이 무슨 탄핵 찬반 문제와는 아무 관련이 없고 보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선거 때는 지금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서 도움을 받아야 될 위치에 있거든요. 김문수 후보를 당에서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고 나서 곧바로 끌어내리려고 했던 분들도 선대위에 참여하고 있고 그분들도 김문수 후보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마당에서 탄핵 찬성 반대를 지금 고려해서 어떤 분은 되고 어떤 분은 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도 저는 그렇게 지금 상황에서 꼭 필요한 일인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우리 당은 현역 국회의원들이 숫자가 민주당에 비해서 부족해서 그 자체로서 이미 당세가 조금 약한 데다가 여기에서 일부 의원들은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되고 이렇게 하면 과연 지금 이 총력을 기울여야 할 대선 국면에서 과연 제대로 싸워줄 수 있겠느냐라는 그런 걱정이 있습니다. 제가 추천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임명 과정을 잘 알지 못해서 저도 나중에 알았지만 그러나 윤상현 의원에 대해서는 우리 당이 굉장히 열쇠 있는 인천 지역의 선거 운동을 책임지고 맡겨보자라는 그런 필요성이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상의 지금 다른 이유를 대면서 선거운동 여부를 말씀하시는 것은 조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대선 국면에서 더 적극적으로 선거를 도와주기를 그런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 신율 : 요새 어떻게 국민의힘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유세에 참가하고 도와주는 모습 보이고 있어요.
◇ 김재원 : 제가 하루 정도는 지방에 직접 후보를 수행해서 지방 선거 운동 현장에 참여를 했었는데요. 의원님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계시고 헌신적으로 도와주고 있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고 유권자들로부터 그런 말씀도 많이 들었습니다.
◆ 신율 : 예전에는 잘 안 도와준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아서 여쭤본 거였거든요.
◇ 김재원 : 그럴 수 있지만 지금은 굉장히 당내에서 헌신적으로 후보자를 돕고 있습니다.
◆ 신율 :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을 했는데 그런데 이 거기에서 김문수 후보의 지지 얘기는 안 나왔죠?
◇ 김재원 : 그러나 이미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사 표시를 충분히 했었고 바로 직후에 이미 김문수 후보가 다녀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찾으면서 대외 활동을 공개적으로 하는 것 자체가 저는 김문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정치 활동이 아닌가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모두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민들도 아마 그렇게 인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신율 : 물론 김문수 후보가 이명박 전 대통령도 만나고 이랬는데 이런 행위들이 보수 결집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보세요?
◇ 김재원 : 많은 분들이 지금 보수 진영에서는 보수가 지금 분열되어 있기 때문에 힘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보수가 분열되어서 보수 진영이 선거에 이미 패배감이 깃들고 있지 않느냐 그런 걱정을 하시거든요. 그래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이명박 전 대통령께서 나서주시는 것은 보수 진영의 단일대의 형성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신율 : 이번 투표율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고 계세요?
◇ 김재원 : 투표율의 경우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될 무렵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 신율 : 77%요?
◇ 김재원 : 그 정도는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 신율 : 근거가 있으세요?
◇ 김재원 : 역대 대선의 트렌드를 보면 그렇게 투표율이 조금 낮아지고는 있지만 그렇게 변화가 많지 않고 이번 대선에 대해서도 물론 보수 진영의 일부 유권자께서는 소극적인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지만 그러나 결국에는 이재명 정권을 채우는 일에는 절대로 그냥 좌시하지 않겠다는 많은 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보수 진영에서 적극적으로 투표에 임해서 지난번 대선의 투표율만큼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신율 : 샤이나 셰임 보수가 있다고 보십니까?
◇ 김재원 : 과거에 그런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보수가 부끄러운 상태가 아니거든요. 다만 투표에 소극적으로 있다가 그러나 이번 대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절대로 거짓말쟁이 정권이 들어오면 안 되겠다는 그런 절박감에서 투표율이 이렇게 투표 정식 투표에는 그동안 참여를 주저하던 분들도 참여해서 반이재명 전선에 설 것이라고 예상을 하지만 그렇다고 그분들이 무슨 그런 부끄러워하는 보수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 신율 : 그리고 우리 김재원 실장님께서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된다 이렇게 발언한 것과 관련해서 이준석 후보가 김재원 실장을 구태 정치인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 김재원 : 그런 이야기는 과거 대선 지난 대선에도 많이 나왔었고요. 가장 기초적인 선거 운동이죠. 그것을 가장 기본적인 선거 운동이고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된다는 명제는 지극히 정상적인 이야기이지만 다만 우리가 후보 단일화를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자제하고 있지만 후보 단일화가 안 된다면 우리 스스로 단일 후보로서 국민들이 만들어 줄 수 있도록 투표를 통해서 단일화를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전략을 동원을 해야 하고 그중에 가장 보편적인 전략 중에 하나입니다.
◆ 신율 : 그러니까 그 얘기는 예를 들면 단일화 잘 안 되면 계속 김문수 캠프에서 얘기하겠네요 그런 말씀이시잖아요.
◇ 김재원 : 이미 제가 이야기한 것보다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 그것이 가장 기본적인 첫 번째 전략입니다.
◆ 신율 :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간단하게 TV 토론 오늘 저녁에 있잖아요 지금 상암동 경찰들이 쫙 깔려 있는데 TV 토론 이번에 김문수 후보 여태까지 TV 토론 잘했다고 보십니까? 어떤 전략으로 임하십니까?
◇ 김재원 : 지금까지 토론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주문했습니다. 그래서 특히 이재명 괴물 정권이라는 용어를 이낙연 전 총리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는 그런 내용에 대해서 충분히 동의하고 공감을 하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토론에 임하시도록 많은 주문을 한 상태고 실제로 그렇게 하실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신율 : 잘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비서실장을 맡고 계시죠?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었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5년 5월 27일 (화)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 김재원 국민의힘 대선후보 비서실장
- 이준석 강한 단일화 거부, 협상 여지 있다는 방증
- 단일화 여론조사 필요 없어…사전투표 전까지 가능성 있어
- 이낙연, 김문수 빅텐트 구상의 한 축… 캠프 결정적 보완재
- 이낙연 득표력보다 정치적 상징성과 감동 효과 주목해야
- 비명계 인사들 곧 지지 선언…합류 인사 어마어마할 것
- 한동훈 요구한 개헌·탄핵 입장 정리 조만간 이뤄질 것
- 윤상현 선대위원장 임명 논란, 탄핵 문제와 무관
-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행보, 보수 결집에 긍정적 영향
-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된다…전략적 경고일 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신율 :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 3부 시작하겠습니다. 3부 정면 인터뷰인데요. 오늘 3부에서 만나볼 분은 국민의힘 김문수 캠프 대선 후보 비서실장을 맡고 계시죠? 김재원 전 최고위원입니다.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김 실장님 안녕하세요?
◇ 김재원 : 안녕하세요
◆ 신율 : 요새 엄청 바쁘시죠? 이거부터 여쭤볼게요. 오늘 오전에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 안 하겠다는 얘기를 다시 한 번 했잖아요. 단일화 물 건너간 건가요? 어떻게 보십니까?
◇ 김재원 :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재석 후보께서 그런 강한 말씀을 하시는 것 자체가 협상의 여지가 있지 않을까라는 내심의 기대를 하게 만듭니다. 왜냐하면 단일화를 거부하시려면 그렇게 강한 말씀을 하지 않으셔도 되거든요. 그리고 특별히 김문수 후보를 강력 비난하실 필요도 없는데 아마 조금 그런 면에서 저희들은 아직도 단일화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이준석 후보님에게 좋은 방법으로 단일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여쭤보고 기대를 열어놓고 기다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 신율 : 근데 방법이라는 게 예를 들면 여론 조사하려면 오늘 TV 토론 끝난 다음에 여론 조사해 가지고 단일화하는 방식을 한다면 최소한도 24시간은 여론 조사해야 될 거 아니에요? 시간이 없는 거 아니에요?
◇ 김재원 : 여론조사 결과는 뻔히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여론조사 방식이라고 해서 반드시 단일화를 성공시킬 수 있는 그런 절차라고 볼 수는 없고요. 여론조사를 하려고 하더라도 아직은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막판까지 그런 기대를 꼭 버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 신율 : 그러니까 아직도 희망을 놓고 있지는 않다 이 말씀이신데요. 언제까지 희망을 안 놓으실 거예요?
◇ 김재원 : 물리적으로 사전투표 직전까지 그러면 단일화는 충분히 성공적이라고 보고 있고요. 단지 지금 계속적으로 이준석 후보께서 약간 돌출적인 말씀을 하고 계셔서 본 투표 마감일인 6월 3일 직전까지도 어떻게든 단일화는 기대하고 있어야 되지 않는가 그런 약간 그런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 신율 : 알겠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가 오늘 김문수 후보와의 공동 정부에 합의했다 손을 잡았어요.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보세요?
◇ 김재원 : 당연히 우리 김문수 후보가 처음부터 구상했던 빅텐트 구상의 한 축인데요. 이낙연 대표님의 경우에는 우리 당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호남의 지역적 기반을 갖고 계신 분으로서 상당히 우리 당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그런 지지 계층을 갖고 계시고 상호보완적인 여러 가지 면의 좋은 장점을 많이 갖고 계시기 때문에 저희들은 크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께서 보여주신 지지의 여사는 참으로 진정하고 진정한 그 내용을 갖고 있고 이 선거에서 방향이 어떻게 설정되어야 하느냐에 대한 확고한 그런 지침을 마련해 주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크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큰 효과가 있을 거라고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신율 : 근데 저희 패널로 나오신 분 중에 한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방금 전에 이낙연 전 총리께서 지난번에 출마하셨을 때 득표율이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이게 상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김재원 : 선거 공학자들, 정치 평론가들이 책상머리에 앉아서 이야기하는 것이고요. 선거에서 방향을 틀어주는 모티브는 굉장히 작은 것에서 시작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 당에서 김문수 후보가 상당히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는 보완적인 역할을 해주는 분이 공동정부론을 들고 나와서 직접적으로 김문수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경우에는 그 효과는 그냥 혼자서 출마해서 얻을 수 있는 득표와는 차원이 다르게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바로 이낙연 전 총리의 경우가 그런 과정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과거에서도 대통령 선거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친 분이 있었는데 그런 분들이 본인이 출마했을 때 과연 얼마나 표를 얻었을까 생각해 보면 그것은 별로 기대할 수 없는 정도 라고 할 수가 있거든요. 역대 대선에서 큰 영향을 미쳤다고 거론되는 예컨대 김종인 전 위원장님 같은 분도 본인이 지역구 선거에는 대통령 후보로 출마를 하면 몇 퍼센트를 얻었겠습니까? 그러나 그런 분들의 영향력이 그 입증이 되고 검증이 된 적이 있거든요. 이낙연 전 총리의 경우에는 그보다도 훨씬 더 오랫동안 정치 활동에 있으셨고 김문수 후보와의 보완재로서의 역할을 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저는 이번 대선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신율 : 이낙연 전 총리 말고 예를 들면 다른 비명계 인사들 있잖아요 그분들하고도 접촉을 하고 계십니까?
◇ 김재원 :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실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곧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 신율 : 그러니까 민주당을 탈당하거나 민주당 내에 있는 비명계 인사들 두 경우 다 말씀하시는 거예요?
◇ 김재원 : 민주당 내에서 계신 분들은 현재 조금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저희들이 접촉한 분은 아직 가시적인 성과가 있는 분들은 없습니다.
◆ 신율 : 민주당 바깥에 계신 분들이요?
◇ 김재원 : 얼마 전에 보면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민주당으로 넘어갔다든가 김용남 전 의원전 의원 개혁신당 소속이다가 민주당으로 넘어간 분 이런 분들을 놓고 굉장히 큰 성과인 것처럼 민주당이 포장을 했지만 실제로 그분들은 원래 이미 우리 국민의힘을 떠난 지가 오래되었고 이준석 후보와도 함께할 수 없는 그런 상태여서 민주당으로 넘어간 것으로 추정이 되지만 저희들과 함께하는 과거 민주당의 많은 분들은 정치적인 소신이 뚜렷한 분이고 현재 대선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가에 대한 정치 철학이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차원이 다르게 이번 대선에서 기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신율 : 그래서 당 밖에 있는 민주당성 비명계 정치인들이 조만간에 지지 선언을 할 것이다 이 말씀이시네요?
◇ 김재원 : 합류하실 분들은 많이 계십니다. 익히 알 수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명수는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 신율 : 한 수백 명 규모인 모양이죠? 또 하나 한동훈 전 대표가 지금 함께 그 유세를 하지 않았습니까? 어제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전 대표가 단상에서 두 손을 잡고 이렇게 함께 손을 올리는 모습 이런 것들 정치는 소위 말해서 보여주는 것이다라는 차원에서 제가 볼 때는 상당히 나름 성과가 있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중요한 건 발언 내용을 봤을 때요.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소위 말하는 탄핵에 있어서의 반대 그리고 개헌 문제 이런 것에 대해서 더 명확한 입장 표명을 바라는 것 같거든요. 우리 김문수 후보 명확해져야 되는 거 아닌가요? 어떻게 보십니까?
◇ 김재원 : 아마 명확한 입장을 밝히시리라고 생각하고요.
◆ 신율 : 언제요?
◇ 김재원 :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많이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가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김문수 후보는 이미 계엄 선포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잘못된 일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고요. 탄핵에 대해서도 일단 탄핵은 단심제이기 때문에 불복할 수 없는 상황에서 헌재 판결을 존중한다는 입장에 있었고 앞으로 탄핵의 결과 국민들의 삶이 이렇게 어려워진 데 대해서는 역시 그 많은 정치적인 평가가 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한 김문수 후보의 입장도 정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아직까지는 그 점을 말씀드릴 기회가 없었습니다.
◆ 신율 : 그런데 국민의힘에서 윤상현 의원을 당의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한 것과 관련해서 지금 잡음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조경태 의원 같은 경우에 임명을 즉각 철회하지 않으면 선거 운동을 중단하겠다 이런 얘기까지 말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지금 말씀하신 김문수 후보의 탄핵 찬반 문제와 연결이 돼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김재원 : 그것이 무슨 탄핵 찬반 문제와는 아무 관련이 없고 보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선거 때는 지금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서 도움을 받아야 될 위치에 있거든요. 김문수 후보를 당에서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고 나서 곧바로 끌어내리려고 했던 분들도 선대위에 참여하고 있고 그분들도 김문수 후보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마당에서 탄핵 찬성 반대를 지금 고려해서 어떤 분은 되고 어떤 분은 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도 저는 그렇게 지금 상황에서 꼭 필요한 일인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우리 당은 현역 국회의원들이 숫자가 민주당에 비해서 부족해서 그 자체로서 이미 당세가 조금 약한 데다가 여기에서 일부 의원들은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되고 이렇게 하면 과연 지금 이 총력을 기울여야 할 대선 국면에서 과연 제대로 싸워줄 수 있겠느냐라는 그런 걱정이 있습니다. 제가 추천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임명 과정을 잘 알지 못해서 저도 나중에 알았지만 그러나 윤상현 의원에 대해서는 우리 당이 굉장히 열쇠 있는 인천 지역의 선거 운동을 책임지고 맡겨보자라는 그런 필요성이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상의 지금 다른 이유를 대면서 선거운동 여부를 말씀하시는 것은 조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대선 국면에서 더 적극적으로 선거를 도와주기를 그런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 신율 : 요새 어떻게 국민의힘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유세에 참가하고 도와주는 모습 보이고 있어요.
◇ 김재원 : 제가 하루 정도는 지방에 직접 후보를 수행해서 지방 선거 운동 현장에 참여를 했었는데요. 의원님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계시고 헌신적으로 도와주고 있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고 유권자들로부터 그런 말씀도 많이 들었습니다.
◆ 신율 : 예전에는 잘 안 도와준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아서 여쭤본 거였거든요.
◇ 김재원 : 그럴 수 있지만 지금은 굉장히 당내에서 헌신적으로 후보자를 돕고 있습니다.
◆ 신율 :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을 했는데 그런데 이 거기에서 김문수 후보의 지지 얘기는 안 나왔죠?
◇ 김재원 : 그러나 이미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사 표시를 충분히 했었고 바로 직후에 이미 김문수 후보가 다녀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찾으면서 대외 활동을 공개적으로 하는 것 자체가 저는 김문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정치 활동이 아닌가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모두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민들도 아마 그렇게 인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신율 : 물론 김문수 후보가 이명박 전 대통령도 만나고 이랬는데 이런 행위들이 보수 결집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보세요?
◇ 김재원 : 많은 분들이 지금 보수 진영에서는 보수가 지금 분열되어 있기 때문에 힘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보수가 분열되어서 보수 진영이 선거에 이미 패배감이 깃들고 있지 않느냐 그런 걱정을 하시거든요. 그래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이명박 전 대통령께서 나서주시는 것은 보수 진영의 단일대의 형성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신율 : 이번 투표율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고 계세요?
◇ 김재원 : 투표율의 경우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될 무렵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 신율 : 77%요?
◇ 김재원 : 그 정도는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 신율 : 근거가 있으세요?
◇ 김재원 : 역대 대선의 트렌드를 보면 그렇게 투표율이 조금 낮아지고는 있지만 그렇게 변화가 많지 않고 이번 대선에 대해서도 물론 보수 진영의 일부 유권자께서는 소극적인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지만 그러나 결국에는 이재명 정권을 채우는 일에는 절대로 그냥 좌시하지 않겠다는 많은 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보수 진영에서 적극적으로 투표에 임해서 지난번 대선의 투표율만큼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신율 : 샤이나 셰임 보수가 있다고 보십니까?
◇ 김재원 : 과거에 그런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보수가 부끄러운 상태가 아니거든요. 다만 투표에 소극적으로 있다가 그러나 이번 대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절대로 거짓말쟁이 정권이 들어오면 안 되겠다는 그런 절박감에서 투표율이 이렇게 투표 정식 투표에는 그동안 참여를 주저하던 분들도 참여해서 반이재명 전선에 설 것이라고 예상을 하지만 그렇다고 그분들이 무슨 그런 부끄러워하는 보수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 신율 : 그리고 우리 김재원 실장님께서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된다 이렇게 발언한 것과 관련해서 이준석 후보가 김재원 실장을 구태 정치인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 김재원 : 그런 이야기는 과거 대선 지난 대선에도 많이 나왔었고요. 가장 기초적인 선거 운동이죠. 그것을 가장 기본적인 선거 운동이고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된다는 명제는 지극히 정상적인 이야기이지만 다만 우리가 후보 단일화를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자제하고 있지만 후보 단일화가 안 된다면 우리 스스로 단일 후보로서 국민들이 만들어 줄 수 있도록 투표를 통해서 단일화를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전략을 동원을 해야 하고 그중에 가장 보편적인 전략 중에 하나입니다.
◆ 신율 : 그러니까 그 얘기는 예를 들면 단일화 잘 안 되면 계속 김문수 캠프에서 얘기하겠네요 그런 말씀이시잖아요.
◇ 김재원 : 이미 제가 이야기한 것보다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 그것이 가장 기본적인 첫 번째 전략입니다.
◆ 신율 :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간단하게 TV 토론 오늘 저녁에 있잖아요 지금 상암동 경찰들이 쫙 깔려 있는데 TV 토론 이번에 김문수 후보 여태까지 TV 토론 잘했다고 보십니까? 어떤 전략으로 임하십니까?
◇ 김재원 : 지금까지 토론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주문했습니다. 그래서 특히 이재명 괴물 정권이라는 용어를 이낙연 전 총리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는 그런 내용에 대해서 충분히 동의하고 공감을 하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토론에 임하시도록 많은 주문을 한 상태고 실제로 그렇게 하실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신율 : 잘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비서실장을 맡고 계시죠?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었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