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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당 당무감사위원회가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당원권 정지 2년 징계를 권고한 결정을 두고 해당 행위에는 엄정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17일) 연탄 배달 봉사활동 뒤 기자들과 만나 당내 화합도 중요하지만, 전당대회 때부터 당이 하나로 뭉치는 게 중요하고 바깥의 적 50명 보다 내부의 적 1명이 더 무섭다는 말을 드렸다며, 이번 권고가 당 화합을 해치거나 확장에 방해된단 주장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무감사위가 지도부 의중에 따라 친한계 조사·징계에 나선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당무감사위는 독립적으로 활동해 어떤 소통도 하지 않는다며,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당 쇄신 방안으로 당명 변경이 거론되고 있단 질문에는, 국민의힘이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보수 가치를 재정립하는 과정에 필요하다면 당명 개정도 검토할 수 있지만, 전 당원 총의를 모아 결정할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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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무감사위가 지도부 의중에 따라 친한계 조사·징계에 나선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당무감사위는 독립적으로 활동해 어떤 소통도 하지 않는다며,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당 쇄신 방안으로 당명 변경이 거론되고 있단 질문에는, 국민의힘이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보수 가치를 재정립하는 과정에 필요하다면 당명 개정도 검토할 수 있지만, 전 당원 총의를 모아 결정할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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