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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경찰이 한덕수 전 총리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을 두고, '내란 프레임'을 씌워 유권자에게 부정적 영향을 심어주려는 의도가 다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선을 불과 1주일 남겨둔 시점에서 도주 우려가 없는 전직 국무위원들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은 이번 수사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 수사인지, 노골적인 정치 수사인지 의구심을 품고 있다며 특정 정치세력 앞에 벌써 눈치 보기 작전에 돌입한 건 아닌지 묻고 있다 지적했습니다.
이어 권력의 그림자 아래서 고개 숙인 채 외치는 공권력은 정치 세력의 도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며 일각의 우려처럼 경찰 수사가 부디 의도를 가진 정치 수사가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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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권력의 그림자 아래서 고개 숙인 채 외치는 공권력은 정치 세력의 도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며 일각의 우려처럼 경찰 수사가 부디 의도를 가진 정치 수사가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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