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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창대 북한 국가보위상이 안보문제 담당 국제고위대표 회의에 참석하고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와 회담하기 위해 러시아로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정보당국 수장의 동선을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북러 관계의 밀착을 거듭 과시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23일 러시아 국가안보회의도 성명을 통해 모스크바에서 28과 29일 안보문제 담당 국제고위대표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쇼이구 서기가 북한과 니카라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들과 회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북러 간 고위급 인사가 대면하는 만큼 이번 회담을 통해 파병 북한군의 향후 활동이나 전사자 유해 송환, 포로 문제 등을 논의될지 주목됩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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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간 고위급 인사가 대면하는 만큼 이번 회담을 통해 파병 북한군의 향후 활동이나 전사자 유해 송환, 포로 문제 등을 논의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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