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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노무현 정부 시절 국비 장학생인 대통령 과학 장학금을 받은 걸 두고, 자신이 말을 바꿨다는 식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의 SNS에, 대통령 과학 장학생과 노무현 재단의 '노무현 장학생'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이 후보 자신은 노 전 대통령 시절 국가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은 거지, 재단의 장학금을 수령한 적이 없는데 이 두 가지를 교묘히 섞어 이야기하며 비방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정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할 계획이라고 예고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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