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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21일 진수식 도중 좌초한 5천t급 신형 구축함 사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당 군수공업부 부부장을 구속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25일) 구축함 사고조사그룹이 보고한 내용에 따라 사고에 큰 책임이 있는 리형선 당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부부장을 법 기관에서 구속했다고 오늘(26일) 보도했습니다.
앞서 통신은 22일엔 홍길호 청진조선소 지배인이 법 기관에 소환됐고, 24일엔 강정철 청진조선소 기사장과 한경학 선체총조립직장 직장장 등 간부들이 잇따라 구속된 내용을 전했습니다.
다만, 통신은 좌초한 구축함 균형성을 회복하는 작업에 대해선 계획된 일정에 따라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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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통신은 좌초한 구축함 균형성을 회복하는 작업에 대해선 계획된 일정에 따라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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