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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주말 서울·경기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도 종로 유세에 이어 석촌호수에서유권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현장 화면 보시겠습니다.
[이준석]
존경하는 우리 송파 주민 여러분 그리고 서울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준석입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 이제 열흘 남짓 남았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계엄 이후에 기고만장해서 오던 이재명 후보의 민주당이 최근 TV토론 두 번 한 다음부터 휘청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번 선거 모두 알고 계시지만 대한민국을 위해서 정말 우리는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시대 착오적인 45년 만의 계엄으로 나라를 구렁텅이에 빠뜨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서 절대 계엄을 옹호했던 세력은 집권하면 안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그런데 제가 지난 두 번의 TV토론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45년 만에 계엄을 한 세력도 안 되지만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의 정책을 살펴보면 또 다른 걱정을 하게 만듭니다. 이재명 후보, 돈을 펑펑 쓰겠다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이 잘못되었냐면서 국민들을 가르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빚내서 돈 쓰다 보면 우리가 90년대 중반에 국민 소득이 만 불을 넘었다고 해서 흥청망청 쓰다가 무슨 일이 발생했습니까? IMF가 발생해서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그때 저는 중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IMF의 기억은 저에게 선명합니다. 제 친구들 중 아버지가 직장을 잃어가지고 같이 PC방 가자, 같이 놀러가자 해도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서 놀러가지 못했던 친구들 아직까지 기억납니다. 환란이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 대한민국에 있어서 호환마마보다도 무서운 절대 우리가 다시 답습해서는 안 되는 그런 과거의 기억입니다. 그런데 이재명 후보가 최근에 호텔경제학이라는 것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혹세무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호텔경제학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돈을 줘서 돌리다가 취소해도 경제에 온기가 돌아서 들어온 돈은 없지만 활력이 돈다는 이해하기도 어려운 괴짜 경제 아닙니까, 여러분. 이런 괴짜 경제학으로 국민들께 경제에 대한 허상을 심어주는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는 내란 세력을 넘어선다는 미명 하에 환란 세력을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 판단을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혹세무민하는 포퓰리스트를 막아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국민의힘이 지난 계엄 이후에 얼마나 무책임하고 속수무책으로 민주당에게 밀려 왔습니까? 그렇지만 대통령 선거 선거전이 시작되자마자 저 이준석, 혈혈단신으로 TV토론장에서 이재명이라는 사람이 말하는 여러 거짓말들을 속속 짚어내면서 이번 선거의 판을 뒤집고 있습니다. 여러분, 국민의힘은 못합니다. 개혁신당이 저 무자비한 포퓰리스트를 막아내야 합니다. 동의하십니까? 우리가 여기 있는 서울 시민들이라면 30년 전의, 40년 전의 우리 모습을 기억할 겁니다. 우리 가족의 모습이 어땠는지 생각해보시면 될 겁니다.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젊은 부부들이 모여서 이 서울이라는 곳에 진입한 뒤로 각자 서울의 변두리로 흩어졌습니다. 마들평이라 불리면서 쓰레기장이었던 상계동에 저희 가족은 자리잡았습니다. 뽕밭이었던 이곳 잠실에도 어느 가족이 자리잡았을 것입니다. 물만 오면 침수되던 목동에도 누가 자리잡았을 겁니다. 그런데 이 서울의 귀퉁이마다 자리한 가족들에게 누가 얘기하지 않아도 공유하는 꿈이 하나씩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가 아이를 낳아서 키우면서 조금씩 덜 입고, 외식 덜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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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주말 서울·경기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도 종로 유세에 이어 석촌호수에서유권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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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존경하는 우리 송파 주민 여러분 그리고 서울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준석입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 이제 열흘 남짓 남았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계엄 이후에 기고만장해서 오던 이재명 후보의 민주당이 최근 TV토론 두 번 한 다음부터 휘청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번 선거 모두 알고 계시지만 대한민국을 위해서 정말 우리는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시대 착오적인 45년 만의 계엄으로 나라를 구렁텅이에 빠뜨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서 절대 계엄을 옹호했던 세력은 집권하면 안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그런데 제가 지난 두 번의 TV토론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45년 만에 계엄을 한 세력도 안 되지만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의 정책을 살펴보면 또 다른 걱정을 하게 만듭니다. 이재명 후보, 돈을 펑펑 쓰겠다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이 잘못되었냐면서 국민들을 가르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빚내서 돈 쓰다 보면 우리가 90년대 중반에 국민 소득이 만 불을 넘었다고 해서 흥청망청 쓰다가 무슨 일이 발생했습니까? IMF가 발생해서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그때 저는 중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IMF의 기억은 저에게 선명합니다. 제 친구들 중 아버지가 직장을 잃어가지고 같이 PC방 가자, 같이 놀러가자 해도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서 놀러가지 못했던 친구들 아직까지 기억납니다. 환란이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 대한민국에 있어서 호환마마보다도 무서운 절대 우리가 다시 답습해서는 안 되는 그런 과거의 기억입니다. 그런데 이재명 후보가 최근에 호텔경제학이라는 것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혹세무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호텔경제학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돈을 줘서 돌리다가 취소해도 경제에 온기가 돌아서 들어온 돈은 없지만 활력이 돈다는 이해하기도 어려운 괴짜 경제 아닙니까, 여러분. 이런 괴짜 경제학으로 국민들께 경제에 대한 허상을 심어주는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는 내란 세력을 넘어선다는 미명 하에 환란 세력을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 판단을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혹세무민하는 포퓰리스트를 막아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국민의힘이 지난 계엄 이후에 얼마나 무책임하고 속수무책으로 민주당에게 밀려 왔습니까? 그렇지만 대통령 선거 선거전이 시작되자마자 저 이준석, 혈혈단신으로 TV토론장에서 이재명이라는 사람이 말하는 여러 거짓말들을 속속 짚어내면서 이번 선거의 판을 뒤집고 있습니다. 여러분, 국민의힘은 못합니다. 개혁신당이 저 무자비한 포퓰리스트를 막아내야 합니다. 동의하십니까? 우리가 여기 있는 서울 시민들이라면 30년 전의, 40년 전의 우리 모습을 기억할 겁니다. 우리 가족의 모습이 어땠는지 생각해보시면 될 겁니다.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젊은 부부들이 모여서 이 서울이라는 곳에 진입한 뒤로 각자 서울의 변두리로 흩어졌습니다. 마들평이라 불리면서 쓰레기장이었던 상계동에 저희 가족은 자리잡았습니다. 뽕밭이었던 이곳 잠실에도 어느 가족이 자리잡았을 것입니다. 물만 오면 침수되던 목동에도 누가 자리잡았을 겁니다. 그런데 이 서울의 귀퉁이마다 자리한 가족들에게 누가 얘기하지 않아도 공유하는 꿈이 하나씩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가 아이를 낳아서 키우면서 조금씩 덜 입고, 외식 덜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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