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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서울 종로구 유세를 앞두고, 기자들과 현안 질의 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이 후보와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단일화 관련 입장이 나올지도 주목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부터 수도권에서의 일정을 강화하면서 수도권 민심에 다가서기 위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특히 지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해서 이재명 후보의 비현실적인 공약에 대해서 문제 의식을 가진 유권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 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후보의 무책임한 재정에 대한 관점 때문에 앞으로 살아가면서 엄청난 재정 부담을 떠안을 수 있는 세대입니다.
더더욱 그래서 문제 의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고 저에게 SNS나 여러 경로를 통해서 정말 고민 끝에 이번에 4번을 찍기로 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우리가 가장 오래 살아가서 대한민국을 지켜야 하는 세대가 이준석에게 지지가 몰리고 있다는 것은 가장 미래지향적인 후보가 누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미래를 위해서 이런 선택을 해 준 젊은 세대에 이어서 기성세대도 비슷한 판단을 해 줄 것이라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홍준표 대표님이 하와이에서도 나라 걱정을 참 많이 하시는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국민의힘의 특사단이나 이런 분들이 뒤늦게 가서 홍준표 대표에게 접촉해 보려고 있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서 젊은 세대가 하나의 주축으로 올라서야 된다는 그런 홍준표 대표의 관점은 흔들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청년의 꿈 플랫폼에서 이렇게 댓글로 본인의 의사를 밝혀주신 것에 더해서 오늘 아침에 제가 일어나보니까 카카오톡으로 저에게 또 여러 가지 메시지, 조언을 보내주신 바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홍준표 대표님이 관심 있는 것은 결국 본인이 그렇게도 항상 돕고 싶었고 본인이 항상 고맙다고 표현했던 젊은 세대가 흔들림 없이 새로운 정치 체제를 구축하는 데 나서달라는 의미로 저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거 과정에서 이렇게 명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혀주신 홍준표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항상 홍준표 대표가 구현하고 싶었던 정치를 제 정치 안에 담아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한테 잠깐만요. 제가 읽어드리기는 그런데 한번 풀어서 설명해드릴게요.
저한테 이준석에 대한 투표는 사표가 아니라 한국 정치의 미래에 대한 투자다, 이렇게 청년의 꿈에 올리신 것과 동일하게 말씀하셨고요.
그리고 양당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는 것이 국민들의 기대다, 그래서 이준석에게 투표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주셨습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 메시지, 저도 공감하고 이걸 실현하기 위해서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사력을 다해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기자]
김문수 후보가 사전투표 참여하겠다는 입장 냈는데 후보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이준석]
제가 방금 전에 페이스북에다 저는 생각이 맞는 사람들이라면 단일화를 꼭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올렸던 것이 적어도 지금 부정선거에 대해서 의견이 비슷했던 세 후보. 황교안 그리고 김문수 그리고 이재명 후보는 단일화를 해도 좋다.
왜냐하면 선거 공정성이라는 것을 의심하신 공통의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씀드렸는데요.
저는 그 외의 나머지 단일화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이재명 그리고 황교안 그리고 김문수 이 세 분이 부정선거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가지고 단일화할지 지켜보겠습니다.
[기자]
오늘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아류라면 이준석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내란 단일화를 이룰 것이라고 재차 평가하고 전망했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이준석]
민주당이 그래서 안 되는 거고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당장 12월 3일 그들이 주장하는 내란이 터졌을 때 개혁신당은 항상 범야권으로서 함께해야 된다라면서 했던 그들의 말들이 무수히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선거가 되어서 그들이 최근에 이재명 후보의 실수로 인해서 수세에 몰리게 되자 바로 개혁신당이 국민의힘의 아류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이들이 정말 믿지 못할 세력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재명 후보는 본인이 엉뚱한 데서 사고 쳐놓고 개혁신당에 화살을 돌리지 마라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지난 토론에서 먼저 물어봤습니까?
제가 호텔경쟁학에 대해서 첫 번째 토론에서 물어본 다음에 본인이 부들부들하다가 두 번째 토론회에 갑자기 루카스라는 공산주의자를 들고 와서 해명하려다가 대형 사고친 거 아니겠습니까? 누가 시흥시에 가서 거북섬 상처 입은 상인들 앞에서 그거 자기 레인파크 유치한 거 잘했다고 그런 말하고 강조했습니까?
본인이 가서 말실수는 다하고 다니면서 나중에 부들부들 떨면서 개혁신당에게 비판을 하는 것은 저는 도대체 무슨 소신인가 싶습니다.
이런 시기에 이재명 후보의 정치가 과연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 같은 사람에게 통할 것인지, 우리 국민들이 한번 판단했으면 좋겠습니다.
우격다짐으로 언론 협박하고 그리고 사법부 협박하고 그러면서 혹세무민하는 방법으로 트럼프랑 관세 협상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하다가 오히려 트럼프한테 조롱이나 안 당하면 다행입니다.
저는 이런 이재명 후보의 방구석 여포와도 같은 정치, 빨리 종식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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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서울 종로구 유세를 앞두고, 기자들과 현안 질의 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이 후보와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단일화 관련 입장이 나올지도 주목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부터 수도권에서의 일정을 강화하면서 수도권 민심에 다가서기 위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특히 지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해서 이재명 후보의 비현실적인 공약에 대해서 문제 의식을 가진 유권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 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후보의 무책임한 재정에 대한 관점 때문에 앞으로 살아가면서 엄청난 재정 부담을 떠안을 수 있는 세대입니다.
더더욱 그래서 문제 의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고 저에게 SNS나 여러 경로를 통해서 정말 고민 끝에 이번에 4번을 찍기로 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우리가 가장 오래 살아가서 대한민국을 지켜야 하는 세대가 이준석에게 지지가 몰리고 있다는 것은 가장 미래지향적인 후보가 누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미래를 위해서 이런 선택을 해 준 젊은 세대에 이어서 기성세대도 비슷한 판단을 해 줄 것이라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홍준표 대표님이 하와이에서도 나라 걱정을 참 많이 하시는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국민의힘의 특사단이나 이런 분들이 뒤늦게 가서 홍준표 대표에게 접촉해 보려고 있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서 젊은 세대가 하나의 주축으로 올라서야 된다는 그런 홍준표 대표의 관점은 흔들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청년의 꿈 플랫폼에서 이렇게 댓글로 본인의 의사를 밝혀주신 것에 더해서 오늘 아침에 제가 일어나보니까 카카오톡으로 저에게 또 여러 가지 메시지, 조언을 보내주신 바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홍준표 대표님이 관심 있는 것은 결국 본인이 그렇게도 항상 돕고 싶었고 본인이 항상 고맙다고 표현했던 젊은 세대가 흔들림 없이 새로운 정치 체제를 구축하는 데 나서달라는 의미로 저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거 과정에서 이렇게 명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혀주신 홍준표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항상 홍준표 대표가 구현하고 싶었던 정치를 제 정치 안에 담아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한테 잠깐만요. 제가 읽어드리기는 그런데 한번 풀어서 설명해드릴게요.
저한테 이준석에 대한 투표는 사표가 아니라 한국 정치의 미래에 대한 투자다, 이렇게 청년의 꿈에 올리신 것과 동일하게 말씀하셨고요.
그리고 양당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는 것이 국민들의 기대다, 그래서 이준석에게 투표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주셨습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 메시지, 저도 공감하고 이걸 실현하기 위해서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사력을 다해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기자]
김문수 후보가 사전투표 참여하겠다는 입장 냈는데 후보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이준석]
제가 방금 전에 페이스북에다 저는 생각이 맞는 사람들이라면 단일화를 꼭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올렸던 것이 적어도 지금 부정선거에 대해서 의견이 비슷했던 세 후보. 황교안 그리고 김문수 그리고 이재명 후보는 단일화를 해도 좋다.
왜냐하면 선거 공정성이라는 것을 의심하신 공통의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씀드렸는데요.
저는 그 외의 나머지 단일화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이재명 그리고 황교안 그리고 김문수 이 세 분이 부정선거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가지고 단일화할지 지켜보겠습니다.
[기자]
오늘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아류라면 이준석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내란 단일화를 이룰 것이라고 재차 평가하고 전망했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이준석]
민주당이 그래서 안 되는 거고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당장 12월 3일 그들이 주장하는 내란이 터졌을 때 개혁신당은 항상 범야권으로서 함께해야 된다라면서 했던 그들의 말들이 무수히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선거가 되어서 그들이 최근에 이재명 후보의 실수로 인해서 수세에 몰리게 되자 바로 개혁신당이 국민의힘의 아류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이들이 정말 믿지 못할 세력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재명 후보는 본인이 엉뚱한 데서 사고 쳐놓고 개혁신당에 화살을 돌리지 마라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지난 토론에서 먼저 물어봤습니까?
제가 호텔경쟁학에 대해서 첫 번째 토론에서 물어본 다음에 본인이 부들부들하다가 두 번째 토론회에 갑자기 루카스라는 공산주의자를 들고 와서 해명하려다가 대형 사고친 거 아니겠습니까? 누가 시흥시에 가서 거북섬 상처 입은 상인들 앞에서 그거 자기 레인파크 유치한 거 잘했다고 그런 말하고 강조했습니까?
본인이 가서 말실수는 다하고 다니면서 나중에 부들부들 떨면서 개혁신당에게 비판을 하는 것은 저는 도대체 무슨 소신인가 싶습니다.
이런 시기에 이재명 후보의 정치가 과연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 같은 사람에게 통할 것인지, 우리 국민들이 한번 판단했으면 좋겠습니다.
우격다짐으로 언론 협박하고 그리고 사법부 협박하고 그러면서 혹세무민하는 방법으로 트럼프랑 관세 협상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하다가 오히려 트럼프한테 조롱이나 안 당하면 다행입니다.
저는 이런 이재명 후보의 방구석 여포와도 같은 정치, 빨리 종식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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