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문수 "현대 자동차 등 관세 피해 미국 가겠다 말해"

[앵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휴일인 오늘, 충청권 곳곳을 누비며 표심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충북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으로 일정을 시작해 충남 논산, 공주, 보령을 거쳐 홍성에 왔습니다.

유세 현장 연결해 연설 들어보겠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여러분, 우리 강승규 국회의원이 이야기하신 것은 제가 전부 다 100% 다 틀림없이 하겠습니다.

여러분, 이 홍성예산, 예산홍성은 옛날부터 농업이라고 하면 우리 예산 농업 다 아시지 않습니까?

홍성도 너무너무 훌륭한 많은 것들을 다 바다로부터 지금 광천김, 저도 매일 먹습니다마는 아주 여러분들 농어업, 해산물 많은 것들 잘 생산하고 계시는데 이것을 보다 더 높은 수준의 새로운 농업 생명과학으로 발전하는 홍성예산, 예산홍성 만들어 내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면 저 사람이 뭐 또 대통령 선거 있으니까 선거 끝나면 싹 잊어버릴 것 아니냐 하는데 저는 선거 때나 끝나고나 거짓말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어디 나가서 제가 총각이라고 속여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조사받는다고, 제가 검사라고 또 속여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저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제가 경기도지사 한 건 아시죠? 저는 제가 원래 약속한 것보다 훨씬 많은 것들을 하고 경기도를 떠났습니다.

우선 전국에 일자리를 100개 만들면 경기도에서 제가 8년 동안 전국 일자리의 43%를 경기도에서 다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자리 많이 만드는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일자리는 어떻게 만드느냐. 제가 만드는 게 아니라 기업이 많이 오도록 하고 우리나라 지금 현대자동차다 기아자동차다 다 보따리 싸서 미국의 관세를 피해서 미국으로 가겠다.

다 들고 나갑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런 관세 여러 가지 피하는 것보다 더 좋은 혜택을 우리나라 기업에 줘야 됩니다.

기업에 특혜다 이렇게 안 주고 계속 세금 올리고 그러면 안 되는데, 여기도 많은 사업하시는 분들도 있고 홍성에도 지금 여러 가지 기업, 사업하는 사람들 많이 계시는데 여기에 확실하게 세금을 깎아드리겠습니다. 국가 예산으로 지금 우리가 국가산업단지를 만들어서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오는 기업들은 거의 땅값이 공짜가 돼야 됩니다.

미국에는 땅을 100만 평, 200만 평 하더라도 1달러, 한 1500원 하면 100만 평, 200만 평 땅을 그냥 줘버립니다.

그러면 그게 기업 특혜냐. 그런 특혜를 줘야 미국에 올 거 아닙니까?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제가 경기도지사 할 때는 모든 돈을 다 모아서 지금 삼성 평택반도체단지 120만 평인데 120만 평을 1평에 46만 원에 땅을 줬습니다.

지금 홍성예산에 46만짜리 땅 없죠? 그러니까 아예 손해는 안 보지만 한 푼도 남기지 않고 우리 공무원들이 땅 장사하는 건 아니잖아요.

땅을 싸게 주면서 거기에 기업이 와서 공장을 짓고 일을 하고 또 세금은 7년씩 깎아줍니다.

세금 깎아주고 또 거기에 지금 AI나 반도체 공장을 하려면 전기가 있어야 합니다.

전기를 또 끌어다줍니다. 또 물이 필요합니다.

물을 가지고 그걸 세척수라고 합니다.

씻어내야 합니다.

그러면 물을 저 팔당댐에서 수십 킬로미터 관을 사람 키보다 큰 도수관을 묻어서 그 물을 대줍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출퇴근하기 편하게 거기에다가 SRT역을 평택 삼성 반도체 단지 옆에 바로 역을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만들어줘야 그 기업이 와서 좋은 인력도 사방에서 몰려와서 공장이 지금 현재 세계 최대의 공장이 됐는데 트럼프 대통령도 거기 와서 보고 여기 최고구나. 바이든 대통령도 와 보고 최고구나.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기업을 만들려면 세계의 다른 많은 기업이 우리나라로 오도록 하고 우리나라 기업 잘 나가는 것이 외국에 안 나도록 붙들어두는 것이 필요하겠죠? 그래야 우리나라의 50만이 넘는 쉬었음 청년,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가 없어서 그냥 쉬었음. 쉬고 있으면 안 돼요.

취직을 하거나 구직을 하든지 해야 되는데 취직도 안 하고 직장을 구하는 구직도 안 하고 그냥 집에서 쉬는 방콕 청년 안 되겠죠? 그러면 이 젊은이들이 자기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가 있어야 되는데 그게 부족하다는 겁니다. 왜? 외국으로 계속 나가버리고 외국 기업은 우리나라 안 옵니다.

그래서 이런 거, 싱가포르에는 지금 약 5000개의 세계적인 기업의 아시아 본부가 싱가포르에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얼마나 하냐면 홍성, 예산보다 작아요. 싱가포르는 서울보다도 크지 않은 도시입니다.

인구도 적고 면적은 비슷해요.

거기는 5000개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100개도 없어요.

그럼 우리가 왜 이러냐. 거기는 많은 혜택을 줍니다.

거기에 오면 여러 가지로 세금 깎아주고 많은 혜택을 주는데 우리나라는 지금 다 잡아넣어버립니다.

삼성전자 이재용이도 잡아넣어서 지금 9년째 되는데 아직 재판을 9년 동안 하고 있어요.

그리고 외국에 나가서 물건 팔고 또 연구개발하고 이래야 되는데 제대로 할 수가 없어요. 이런 점에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떠나는 기업. 왜 떠나는지 조사를 해서 그 문제되는 것을 풀어주고 이렇게이렇게 하면 남아 있을래? 이런 잘 기업이 외국에 안 나가고 외국 기업은 한국에 와서 하겠다.

이렇게 해 주는 것이 정부가 되어야 되겠죠? 제가 대통령이 되면 세계적인 기업 전부 다 우리 대한민국으로 오도록 하고 이 세계의 기업 아시아 본부가... 우리는 100개도 안 됩니다.

저는 대통령이 되면 기업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경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다 예산시장도 백종원 씨부터 해서 많이 잘된다 소문도 있고 있습니다마는 그중에 또 시끄러운 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여러 기업이 잘되고 자영업자도 잘 되고 전부 다 장사 잘 되도록 하는 시장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독재냐 민주냐. 갈림길에 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여러분 아시는 것처럼 본인이 얼마나 죄를 지은지 몰라도 방탄조끼를 입고 연설합니다.

보셨죠? 저는 방탄조끼가 없어요. 저는 빨간셔츠예요.

방탄조끼가 아니에요.

그런데 이렇게 방탄조끼를 입고도 겁이 나서 방탄유리를 덮어쓰고 연설을 해요.

방탄조끼 입고 방탄유리 덮어쓰고도 안 되니까 이제는 방탄법을 만들어서 자기를 공직선거법상 거짓말 시켰다, 허위사실유포죄라고 합니다. 거짓말 시켰다는 것으로 대법원장과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 판결을 하니까 대법원장을 불러다가 청문회를 하겠다, 대법원장을 특검을 하겠다, 지금 대법관 숫자를 100명으로 늘리겠다, 대법원장을 파면하겠다.

이렇게 자기를 올바르게 재판하는 대법원장부터 판사들을 탄핵하겠다고 하는 이것이 독재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이런 방탄 독재 막아내야 되죠? 뿐만 아닙니다.

자기를 수사한 검사, 이재명 대통령 되면 검찰청도 없애버리겠죠. 또 검사들의 수사권을 뺏어비리겠대요.

그래서 이것을 여러분, 검수완박이라고 하죠.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해버리겠다.

검수완박을 하겠다.

검사를 또 탄핵하겠다, 검찰총장을 탄핵하겠다, 자기를 재판한 판사를 다 탄핵하겠다.

이런 식으로 자기가 감옥 안 가기 위해서 자기를 수사한 검사, 자기를 재판한 판사. 전부 탄핵하고 특검하고 이렇게 하는 이런 방탄사법, 방탄입법, 방탄하기 위한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자기 지은 죄를 반성을 안 하고 전부 법을 만들어서 자기가 지금 재판을 5개 받거든요.

5개 받는데 이 5개를 전부 다 재판을 중지시켜버리겠다. 이렇게 자기가 살기 위해서 법도 고치고 판사도 다 탄핵하고 검사도 다 탄핵해버리면 이런 것이 독재 아니고 무엇입니까,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