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선 즉시 비상경제대응 TF...불황과 일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국민의 선택을 받는다면, 취임 즉시 대통령이 지휘하는 '비상경제대응 TF'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어, 불황과 일전을 치른다는 신념으로 내수 침체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국가 재정이 마중물이 돼 경제 선순환 구조를 살리고 국민 삶의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가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첨단산업과 미래 기술에 전폭적인 투자로 경제 강국의 길을 열어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