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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는 김 후보는 청렴결백을 넘어 돈을 무서워하는 사람이라며, 조금이라도 오해를 살 일은 절대로 하지 않았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설 여사는 방송 찬조 연설에서, 김 후보는 법인카드와 관용차 사용 등에 엄격하게 규정을 지켜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 후보는 서민적인 사람이 아니라 서민 그 자체라며 여러 공직에도 우리 부부의 살림살이는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김 후보를 가장 잘 아는 사람, 그의 야당이자 아내라며 어려운 사람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았던 김 후보가 대한민국과 국민을 웃게 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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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자신은 김 후보를 가장 잘 아는 사람, 그의 야당이자 아내라며 어려운 사람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았던 김 후보가 대한민국과 국민을 웃게 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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