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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TV 토론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군가산점제 공약을 '여성 우롱'이라고 비판하자, 국민의힘이 다시 '얄팍한 남녀 갈라치기 프레임'이라고 맞받았습니다.
권성동 공동선대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이미 남녀 성별 구분 없는 군 가산점제를 공약했고, 여군 비율 확대도 약속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군 가산점제가 헌재에서 위헌 판단을 받았다고 지적하면서 왜 노란봉투법이나 양곡관리법 등 경제와 외교를 망치는 위헌적 악법들은 추진했느냐고 되물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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