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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5년 5월 23일 (금)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 배우 이원종
- 이번 대선은 단순한 3자 구도 아냐…헌정질서 지키는 선거
- 탄핵 이후 선거 이유, 언론이 자주 짚어줘야…프레임에 갇힌 선거 우려
- 이재명, ‘공익으로 행복 찾는 사람’…배우로서도 보기 드문 유형
- 정책보다 기본 회복…‘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가 핵심
- 이재명 후보, 가장 필요한 예술 생태계에 우선 지원 약속했다
- 프레임이 아닌 본질…우리가 왜 선거 치르나 돌아봐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신율 : 오늘 배우 이원종 님 모시고 문화예술계에서 바라보는 이번 대선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원종님 지금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배우님 안녕하세요?
◇ 이원종 : 안녕하세요.
◆ 신율 : 요새 보니까 선거 현장에도 많이 나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 이원종 :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하려고 직책도 맡고 그렇게 한번 해보려고 시작을 했습니다. 옷도 입고 이게 선거법이 굉장히 복잡하고 그래서 옷을 안 입고 그냥 이렇게 옆에서 도와드리기가 만만치 않더라고요.
◆ 신율 : 그러면 안 돼요.
◇ 이원종 : 그래서 아예 정식으로 옷을 입을 수 있는 그렇게 해서 직책을 하나 맡아서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 그래서 자주 여러분 앞에 얼굴을 비추게 됐습니다.
◆ 신율 : 예술하시는 분들이 일반 사람들보다 훨씬 감수성이라든지 이 감정 측면이 굉장히 민감한 경우가 많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민심을 더 이렇게 빨리 캐치하실 수 있을 것 같거든요. 배우님이 보실 때 지금 민심은 어떻다고 평가하십니까?
◇ 이원종 : 민심은 제가 볼 때는 거의 정해져 있지 않나. 그런데 미디어나 이런 쪽에서 6개월이 아직 채 안 지났는데 5개월 15일 정도 지났죠. 저희가 12월 3일부터 계산을 해 본다면은 근데 이번 선거가 왜 생겼는지 왜 중간에 임기를 채우지 않고 중간에 이렇게 대선이라는 것을 치르게 됐는지 이유에 대해서 자주 얘기해 주지 않는 것 같아요. 그거를 얘기하는 게 가장 우선이고 그래서 3자 구도니 이렇게 몇 명이 나왔고 지지율이 어떻게 됐고 이것은 그다음 문제고 이번 대선이 치러지게 된 계기가 무엇이고 그리고 무엇을 응징하는 선거인지 무엇에 대한 민심의 반영인지 국민들이 직접 손으로 탄핵을 한 거 아닙니까? 그런데 국민들이 탄핵을 압도적으로 지지를 했으니까 탄핵을 했고 그런데 그것을 우리가 조금 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에 대한 역할이 언론이나 이런 쪽에서 많이들 해 줬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살짝 망각하고 잠깐 프레임이라고 하나요? 그런 것들을 짜놓은 대로 이렇게 움직이는 듯한 느낌도 들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우리가 양당제로 왔기 때문에 어느 대선이든 51대 49다 이런 그런 구도나 이런 것들에 매몰이 돼 있는 것 같아요. 이건 절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탄핵 정국 때에 국민들 그리고 우리가 헌법을 어긴 집단에 대해서 탄핵을 했고 우리가 민주 공화국이 민주공화제를 지속해서 우리가 끌고 갈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선거 아닌가요? 저는 그런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런 얘기들을 많이 강조해 드리고 싶고 그래서 구도는 이게 판세랄까 민심이랄까 이런 것들은 정해졌고 대신 얼마나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헌정질서를 지켜 가냐 그거에 대한 민심의 판도 이런 것들을 우리가 결정하는 선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신율 : 지금 문화 예술인 123인인가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 근데 이원종 배우님은 이재명 후보 직접 만나보신 적 있으세요? 어떤 생각을 가지세요?
◇ 이원종 :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희 배우들은 사람들을 많이 연구하고 그 사람이 현재의 행동을 할 때 과거에 어떤 교육을 받고 가정 환경은 어땠고 사회적 환경은 어땠는지 이런 것들을 파악을 해서 이런 행동을 했고 그래서 앞으로 이렇게 해야 해 갈 것이다는 것들을 직업적으로 늘 연구하는 직업입니다. 그런데 이 후보님도 그거에서 그렇게 크게 벗어나질 않아요. 사람이 변하지는 않는데 왜 자위나 직책에 의해서 그 사람이 변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적응을 한다고 하죠. 그 직책에 그것에 적응하는 능력이 그러니까 주변에 나를 열어놓고 주변의 호흡이나 아니면 원하는 것들을 흡수하는 스펀지적인 능력이 남에 비해서 상당히 잘 갖춰져 있다. 그리고 누구보다 비슷한 세대이긴 한데 누구보다 참 어려운 시절을 겪어왔는데 대부분 그런 어려운 시절을 겪고 변호사라든가 이런 직업을 갖게 되면은 우리 사회에서는 어느 정도 성공한 직업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내 가난을 만회하고 조금 더 잘 살고 물질적으로 더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거기에서부터 행복을 찾을 수도 있는데 그게 대부분의 상식적인 생각인데 이 양반은 그게 아닌 것 같아요. 쭉 지켜봤는데 자기가 공익적으로 무슨 일을 해서 남들이 좋아하고 웃으면 그게 행복이래요. 이런 사람은 참 쉽지 않은데 저도 그렇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들을 자신의 공익적인 삶에 투영해서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인 것 같아요.
◆ 신율 : 지금 문화 예술인 123인 이외에도 더 규모가 늘어났나요? 이재명 후보 지지하는 분들이?
◇ 이원종 : 저희가 인터넷에서 그것을 이렇게 하시는 분이 있는데 거기에 참여한다 이렇게 해서 하는 분들이 있는데 1만 명을 넘어선 지는 꽤 됐고요. 5만 명 가까이 되지 않았을까 추측을 해봅니다. 추측입니다. 정확하게 확인을 안 해 봤습니다.
◆ 신율 : 지금 어쨌든 이번 대선을 바라보시면서 이원종 선생님이 후보들한테 바라는 점이나 이런 것들 그러니까 문화 예술 정책 관련해서요. 말씀하시면 어떤 방향이 있으실 것 같으세요?
◇ 이원종 : 저희는 아주 결정적인 그리고 선구적인 그런 말씀을 하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을 우리가 실천만 하고 그것을 원상태로 그때 당시로 원상태로 회복만 해도 일단은 출발점에 설 수 있겠다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입니다. 그런데 간섭을 안 한다는 게 뭐냐 이런 것들이 있어요. 좋은 콘텐츠를 선정을 하는데 좋은 인력들을 쓰고 대신 간섭을 하는데 예를 들어서 500원짜리 딱풀을 사고 지하철 요금이니 대중교통을 어떻게 사용했고 택시비를 얼마를 썼고 이 영수증을 붙이는 데 또 다른 인력을 쓰거든요. 어느 곳이든 한 5% 정도의 누수는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95%의 선량한 사람을 위해서 5%를 잡아내기 위해서 많은 인력을 거기에다 쓰고 그것에다가 전력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그것이 어느 정도 시간만 이렇게 되면 아주 자연스럽게 우리 몸에 체계화돼서 우리 사회가 그렇게 발전을 해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출발점에 이번 대선을 통해서 후보님들이 어느 누가 되든 그 선상에 일단 일정하게 놓이게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신율 : 지금 문화예술계가 특히 주목하고 있는 우리 이재명 후보의 문화예술 정책 어떤 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이원종 : 지원을 한 30% 이상을 다 삭감을 해 놨습니다. 지난 정부에서 그래서 어느 부분에다가 지원을 할 것인가가 문제인데 잘 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들한테 정부의 돈을 지원을 한다는 것은 이상합니다. 말이 안 됩니다. 그러니까 기본이 다 무너져 있어요. 그래서 가장 기본이 되는 지원이 없이는 생존이 불가한 영역에다가 지원을 하는 게 가장 급선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하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이 후보님께서요.
◆ 신율 : 선거가 10일 남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선거 현장에서 뛰고 계시니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해 주시죠.
◇ 이원종 : 우리가 지켜낸 민주주의입니다. 광장에서 열심히 싸워서 지켜냈고요. 그래서 우리가 주권자임을 재확인한 대통령 선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것을 지켜내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가 진짜 주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투표를 하는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저는 한 80% 이상의 투표율을 이번에는 꼭 올렸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래서 열심히 투표 독려 캠페인을 하고 있어요.
◆ 신율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원종 : 고맙습니다.
◆ 신율 :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배우 이원종님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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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 : ☎ 배우 이원종
- 이번 대선은 단순한 3자 구도 아냐…헌정질서 지키는 선거
- 탄핵 이후 선거 이유, 언론이 자주 짚어줘야…프레임에 갇힌 선거 우려
- 이재명, ‘공익으로 행복 찾는 사람’…배우로서도 보기 드문 유형
- 정책보다 기본 회복…‘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가 핵심
- 이재명 후보, 가장 필요한 예술 생태계에 우선 지원 약속했다
- 프레임이 아닌 본질…우리가 왜 선거 치르나 돌아봐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신율 : 오늘 배우 이원종 님 모시고 문화예술계에서 바라보는 이번 대선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원종님 지금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배우님 안녕하세요?
◇ 이원종 : 안녕하세요.
◆ 신율 : 요새 보니까 선거 현장에도 많이 나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 이원종 :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하려고 직책도 맡고 그렇게 한번 해보려고 시작을 했습니다. 옷도 입고 이게 선거법이 굉장히 복잡하고 그래서 옷을 안 입고 그냥 이렇게 옆에서 도와드리기가 만만치 않더라고요.
◆ 신율 : 그러면 안 돼요.
◇ 이원종 : 그래서 아예 정식으로 옷을 입을 수 있는 그렇게 해서 직책을 하나 맡아서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 그래서 자주 여러분 앞에 얼굴을 비추게 됐습니다.
◆ 신율 : 예술하시는 분들이 일반 사람들보다 훨씬 감수성이라든지 이 감정 측면이 굉장히 민감한 경우가 많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민심을 더 이렇게 빨리 캐치하실 수 있을 것 같거든요. 배우님이 보실 때 지금 민심은 어떻다고 평가하십니까?
◇ 이원종 : 민심은 제가 볼 때는 거의 정해져 있지 않나. 그런데 미디어나 이런 쪽에서 6개월이 아직 채 안 지났는데 5개월 15일 정도 지났죠. 저희가 12월 3일부터 계산을 해 본다면은 근데 이번 선거가 왜 생겼는지 왜 중간에 임기를 채우지 않고 중간에 이렇게 대선이라는 것을 치르게 됐는지 이유에 대해서 자주 얘기해 주지 않는 것 같아요. 그거를 얘기하는 게 가장 우선이고 그래서 3자 구도니 이렇게 몇 명이 나왔고 지지율이 어떻게 됐고 이것은 그다음 문제고 이번 대선이 치러지게 된 계기가 무엇이고 그리고 무엇을 응징하는 선거인지 무엇에 대한 민심의 반영인지 국민들이 직접 손으로 탄핵을 한 거 아닙니까? 그런데 국민들이 탄핵을 압도적으로 지지를 했으니까 탄핵을 했고 그런데 그것을 우리가 조금 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에 대한 역할이 언론이나 이런 쪽에서 많이들 해 줬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살짝 망각하고 잠깐 프레임이라고 하나요? 그런 것들을 짜놓은 대로 이렇게 움직이는 듯한 느낌도 들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우리가 양당제로 왔기 때문에 어느 대선이든 51대 49다 이런 그런 구도나 이런 것들에 매몰이 돼 있는 것 같아요. 이건 절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탄핵 정국 때에 국민들 그리고 우리가 헌법을 어긴 집단에 대해서 탄핵을 했고 우리가 민주 공화국이 민주공화제를 지속해서 우리가 끌고 갈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선거 아닌가요? 저는 그런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런 얘기들을 많이 강조해 드리고 싶고 그래서 구도는 이게 판세랄까 민심이랄까 이런 것들은 정해졌고 대신 얼마나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헌정질서를 지켜 가냐 그거에 대한 민심의 판도 이런 것들을 우리가 결정하는 선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신율 : 지금 문화 예술인 123인인가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 근데 이원종 배우님은 이재명 후보 직접 만나보신 적 있으세요? 어떤 생각을 가지세요?
◇ 이원종 :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희 배우들은 사람들을 많이 연구하고 그 사람이 현재의 행동을 할 때 과거에 어떤 교육을 받고 가정 환경은 어땠고 사회적 환경은 어땠는지 이런 것들을 파악을 해서 이런 행동을 했고 그래서 앞으로 이렇게 해야 해 갈 것이다는 것들을 직업적으로 늘 연구하는 직업입니다. 그런데 이 후보님도 그거에서 그렇게 크게 벗어나질 않아요. 사람이 변하지는 않는데 왜 자위나 직책에 의해서 그 사람이 변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적응을 한다고 하죠. 그 직책에 그것에 적응하는 능력이 그러니까 주변에 나를 열어놓고 주변의 호흡이나 아니면 원하는 것들을 흡수하는 스펀지적인 능력이 남에 비해서 상당히 잘 갖춰져 있다. 그리고 누구보다 비슷한 세대이긴 한데 누구보다 참 어려운 시절을 겪어왔는데 대부분 그런 어려운 시절을 겪고 변호사라든가 이런 직업을 갖게 되면은 우리 사회에서는 어느 정도 성공한 직업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내 가난을 만회하고 조금 더 잘 살고 물질적으로 더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거기에서부터 행복을 찾을 수도 있는데 그게 대부분의 상식적인 생각인데 이 양반은 그게 아닌 것 같아요. 쭉 지켜봤는데 자기가 공익적으로 무슨 일을 해서 남들이 좋아하고 웃으면 그게 행복이래요. 이런 사람은 참 쉽지 않은데 저도 그렇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들을 자신의 공익적인 삶에 투영해서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인 것 같아요.
◆ 신율 : 지금 문화 예술인 123인 이외에도 더 규모가 늘어났나요? 이재명 후보 지지하는 분들이?
◇ 이원종 : 저희가 인터넷에서 그것을 이렇게 하시는 분이 있는데 거기에 참여한다 이렇게 해서 하는 분들이 있는데 1만 명을 넘어선 지는 꽤 됐고요. 5만 명 가까이 되지 않았을까 추측을 해봅니다. 추측입니다. 정확하게 확인을 안 해 봤습니다.
◆ 신율 : 지금 어쨌든 이번 대선을 바라보시면서 이원종 선생님이 후보들한테 바라는 점이나 이런 것들 그러니까 문화 예술 정책 관련해서요. 말씀하시면 어떤 방향이 있으실 것 같으세요?
◇ 이원종 : 저희는 아주 결정적인 그리고 선구적인 그런 말씀을 하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을 우리가 실천만 하고 그것을 원상태로 그때 당시로 원상태로 회복만 해도 일단은 출발점에 설 수 있겠다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입니다. 그런데 간섭을 안 한다는 게 뭐냐 이런 것들이 있어요. 좋은 콘텐츠를 선정을 하는데 좋은 인력들을 쓰고 대신 간섭을 하는데 예를 들어서 500원짜리 딱풀을 사고 지하철 요금이니 대중교통을 어떻게 사용했고 택시비를 얼마를 썼고 이 영수증을 붙이는 데 또 다른 인력을 쓰거든요. 어느 곳이든 한 5% 정도의 누수는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95%의 선량한 사람을 위해서 5%를 잡아내기 위해서 많은 인력을 거기에다 쓰고 그것에다가 전력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그것이 어느 정도 시간만 이렇게 되면 아주 자연스럽게 우리 몸에 체계화돼서 우리 사회가 그렇게 발전을 해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출발점에 이번 대선을 통해서 후보님들이 어느 누가 되든 그 선상에 일단 일정하게 놓이게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신율 : 지금 문화예술계가 특히 주목하고 있는 우리 이재명 후보의 문화예술 정책 어떤 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이원종 : 지원을 한 30% 이상을 다 삭감을 해 놨습니다. 지난 정부에서 그래서 어느 부분에다가 지원을 할 것인가가 문제인데 잘 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들한테 정부의 돈을 지원을 한다는 것은 이상합니다. 말이 안 됩니다. 그러니까 기본이 다 무너져 있어요. 그래서 가장 기본이 되는 지원이 없이는 생존이 불가한 영역에다가 지원을 하는 게 가장 급선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하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이 후보님께서요.
◆ 신율 : 선거가 10일 남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선거 현장에서 뛰고 계시니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해 주시죠.
◇ 이원종 : 우리가 지켜낸 민주주의입니다. 광장에서 열심히 싸워서 지켜냈고요. 그래서 우리가 주권자임을 재확인한 대통령 선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것을 지켜내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가 진짜 주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투표를 하는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저는 한 80% 이상의 투표율을 이번에는 꼭 올렸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래서 열심히 투표 독려 캠페인을 하고 있어요.
◆ 신율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원종 : 고맙습니다.
◆ 신율 :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배우 이원종님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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