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현장 유세…’빨간 옷’ 지지자 몰려
김문수, ’정치적 기반’ 경기 남부서 현장 유세
광명 유세 이후 ’정치적 고향’ 부천으로 이동
김문수, ’정치적 기반’ 경기 남부서 현장 유세
광명 유세 이후 ’정치적 고향’ 부천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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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나흘째 수도권에 머물며 유권자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광명과 부천 등 경기 남부 지역에서 현장 유세에 나섭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
[기자]
네, 경기 광명 유세 현장입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김문수 후보가 잠시 뒤 이곳 경기 광명 유세 현장에 도착합니다.
김 후보 도착 전이지만, 이곳에는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빨간 옷을 입은 지지자들이 몰려 유세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일부 유세 현장엔 김 후보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가 동행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거로 알려져 실제 참석 여부도 주목됩니다.
이곳 경기 남부 지역은 김 후보의 정치적인 기반과도 같은 곳입니다.
바로 인접한 부천에서 내리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건데, 광명 유세 이후엔 곧장 '정치적 고향' 부천으로 이동해 유권자들과 만날 계획입니다.
김 후보는 본격적인 현장 유세 전에는 경제 살리기에 방점을 찍은 행보도 이어갔습니다.
한국거래소에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를 연 건데, 배당소득세 분리과세와 장기 투자자 세제 혜택 등 굵직굵직한 증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또 곧장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아 경제 단체장들과 면담을 하고 미국발 관세 전쟁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겨냥해 퍼주는 정치는 달콤하지만, 결과는 빚더미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직군을 만나는 일정도 소화했는데, 대한의사협회에선 의정 갈등 해결 방안을 논의했고,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선 정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늘은 사회 각 분야 현안 해결과 현장 유세에 집중한 가운데, 내일은 두 번째 대선 후보 TV 토론회가 예정된 만큼, 이 토론회 준비에 집중할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기 광명 김문수 후보 유세 현장에서 YTN 임성재입니다.
촬영기자 : 박재상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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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나흘째 수도권에 머물며 유권자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광명과 부천 등 경기 남부 지역에서 현장 유세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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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경기 광명 유세 현장입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김문수 후보가 잠시 뒤 이곳 경기 광명 유세 현장에 도착합니다.
김 후보 도착 전이지만, 이곳에는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빨간 옷을 입은 지지자들이 몰려 유세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일부 유세 현장엔 김 후보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가 동행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거로 알려져 실제 참석 여부도 주목됩니다.
이곳 경기 남부 지역은 김 후보의 정치적인 기반과도 같은 곳입니다.
바로 인접한 부천에서 내리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건데, 광명 유세 이후엔 곧장 '정치적 고향' 부천으로 이동해 유권자들과 만날 계획입니다.
김 후보는 본격적인 현장 유세 전에는 경제 살리기에 방점을 찍은 행보도 이어갔습니다.
한국거래소에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를 연 건데, 배당소득세 분리과세와 장기 투자자 세제 혜택 등 굵직굵직한 증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또 곧장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아 경제 단체장들과 면담을 하고 미국발 관세 전쟁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겨냥해 퍼주는 정치는 달콤하지만, 결과는 빚더미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직군을 만나는 일정도 소화했는데, 대한의사협회에선 의정 갈등 해결 방안을 논의했고,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선 정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늘은 사회 각 분야 현안 해결과 현장 유세에 집중한 가운데, 내일은 두 번째 대선 후보 TV 토론회가 예정된 만큼, 이 토론회 준비에 집중할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기 광명 김문수 후보 유세 현장에서 YTN 임성재입니다.
촬영기자 : 박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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