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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출신인 김대남 전 행정관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김교흥 민주당 선대위 국민참여본부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최근 김 전 행정관을 국민참여본부 부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보수 진영에서 불이익을 받았던 인사인 김 전 행정관이 윤 전 대통령이나 친윤 인사들의 행태를 비판하면서 이 후보를 돕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지난해 7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당 대표 후보였던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한 공격을, 유튜브 방송 '서울의소리'에 요청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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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행정관은 지난해 7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당 대표 후보였던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한 공격을, 유튜브 방송 '서울의소리'에 요청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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