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민 전용 입국심사대 시범 운영

한일 양국민 전용 입국심사대 시범 운영

2025.05.21. 오후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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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두 나라가 상대국 입국자를 위한 전용 입국심사대를 시범 운영합니다.

외교부는 한일 양국 정부가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입국하는 상대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용 입국심사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김포공항과 김해공항에서 그리고 일본에서는 하네다공항 제 3터미널과 후쿠오카공항에서 6월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됩니다.

이용 대상자는 입국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 이내에 한 차례 이상 상대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관광객 등 단기체류자가 대상입니다.

일본에서 전용 입국심사대를 이용하고자 하는 한국인은 일본에 입국하기 전에 미리 일본 정부가 운영하는 웹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을 마쳐야 합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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