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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죄 많은 사람은 방탄조끼를 입을 게 아니라 가장 안전한 국가 방탄 시설, 교도소에 가면 된다고 비난했습니다.
김 후보는 서울 송파구 유세 현장에서 자신이 감옥을 두 번 갔는데, 안에 앉아 있으면 교도관이 지켜주니 방탄조끼를 입을 필요가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방탄조끼도 안 입었고, 방탄유리도 없다며 시민 여러분이 방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신변 위협 가능성을 거듭 제기하는 이 후보를 '대통령병에 환장한 사람'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또 이 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겨냥해 자신의 아내는 법인카드를 써본 적이 없다며, 이재명 후보는 이렇게 조금만 틈이 있으면 비집고 나오는 연탄가스 같은 사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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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겨냥해 자신의 아내는 법인카드를 써본 적이 없다며, 이재명 후보는 이렇게 조금만 틈이 있으면 비집고 나오는 연탄가스 같은 사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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