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문수 "AI 전문가 예산 투입해 길러낼 것... 환경 개선해야"

[현장영상+] 김문수 "AI 전문가 예산 투입해 길러낼 것... 환경 개선해야"

2025.05.19. 오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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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성년의날을 맞아 서울 청계광장에서 청년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퇴근 시간대 서울역 유세 등 일정을 소화하는데요.

정국 현안에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이 진행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청년들이 절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왜 절망하느냐. 자기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가 없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자기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가지는 분들은 다 나름대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을 하시는데. 그래서 청년들이 일자리를 가지는 것, 중소기업 같은 데는 외국인도 오는데 왜 안 오느냐 그러는데 중소기업에 눈높이가 안 맞습니다. 그래서 중소기업에 청년들의 눈높이 맞게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 작업환경 같은 것을 개선하는 건데 이게 쉽지 않아요. 굉장히 어려워요, 현장에 가보시면. 그래서 실제로 일하는 환경을 개선하는 것. 임금을 높여주는 것, 또 예를 들어서 소음이라든지 여러 가지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청년 눈높이에 안 맞는 게 많은데 이걸 고치는 작업도 하고 있으면 이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다음에 청년들 자신이 요즘 같은 AI. 그러면 나는 음악을 전공했는데 AI로 어떻게 공부를 하냐. 이거 우리가 프로그램 만들어서 AI도 제가 많은 AI 전문가를 길러내겠다는데 꼭 관련 학과가 아니더라도 나는 그냥 예술을 했다, 체육만 했다, 이런 분들도 요즘에 많은 삼성에서 하는 사피라든지 다른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KDT라든지. 디지털 트레이딩 코스가 있습니다. 이런 코스. 1년에 거의 1000만 원 이상 들여서 굉장히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전공이 아니더라도 자기 자신의 역량을 높일 수 있게 이렇게 도와드립니다. 그래서 한 분 한 분을 맞춤형으로 저희가 찾아서 좀 더 자기 자신을 업그레이드시키고 그 일자리에 맞도록, 특히 AI 부분이 많이 앞으로 해야 된다고 보고.

그다음에 반도체 부분, 이런 것도 우리가 발전할 수 있는데 반도체 이런 부분도 지금 취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1년에 1000여 명 이상 하는데 이런 분들을 계속 늘려나가서 해외에 마케팅. 우리나라가 지금 해외 마케팅 전문가들도 많이 필요합니다. 문화나 또 상품이나 이런 것들을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 이런 청년들이 좋아하는, 꼭 봉급이 많다라는 것을 떠나서 청년들이 자기들이 좋아하는 부분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훈련, 교육, 지원 이런 것들을 대폭적으로 해 드려야 된다고 봅니다.

그다음에 일자리를 가지신 분들이 아까 말씀드렸지만 아기를 낳았다. 이럴 때 이 문제를 어떻게 하느냐. 그래서 이건 제가 고용노동부에 있을 때 일단은 휴직기간을 엄마가 1년 6개월 육아휴직, 아빠가 1년 6개월. 3년 아닙니까? 이렇게 대폭 늘렸습니다. 거의 50% 이상 늘렸습니다. 이것도 앞으로 더 늘려야 됩니다. 엄마 아빠가 휴직기간을 쓰는 방법이나 이런 걸 전부 엄마 맞춤형으로, 아빠 맞춤형으로 발전을 시켜나가 되는데 이게 공직을 해 보면 쉽지 않아요. 바꾸기가 쉽지 않은데 그러나 이걸 빠른 속도로 바뀔 수 있도록. 그래서 모든 제도가 청년 맞춤형으로 가야 되고 공무원이 자기 생각나는 대로 책상에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 개별 맞춤형으로 정책을 발전시켜야 되는데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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