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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1대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수도권 민심을 공략합니다.
민주당 중앙선대위도 회의를 열어 선거 전략을 논의하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박찬대 /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제6차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회의를 개회합니다.
[윤여준 /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안녕하십니까.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발언을 보면서 이번 선거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탈당하면서 대국민 사과 한마디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언급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도 헌법재판소 탄핵 판결을 김정은 독재에 비유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언급했습니다.
참으로 후안무치하지 않습니까?
개헌도 마찬가지입니다. 87년 체제를 종식시키고 새로운 7공화국을 열어야 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가 개헌을 이야기하려면 우리 헌법정신과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려 한 12.3 내란에 대해 먼저 무릎 꿇고 역사와 국민 앞에 사죄해야 마땅합니다.
그 사죄의 맨앞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세워야 합니다.
대국민 사과 없는 개헌 주장은 불리한 선거 국면을 모면해보려는 얕은 술수에 불과합니다.
불법계엄으로 내란을 획책하고 그 우두머리에 대한 헌재의 탄핵 인용을 김정은 독재국가에 비유하는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개헌을 말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입에 담는다는 말입니까.
이런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도전 세력들을 이번 선거에서 단호하게 심판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은 결코 미래로 갈 수 없고 제7공화국 시대를 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선의 역사적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문수 후보에게 자유민주주의를 모독하지 말라고 단호히 요구합니다.
두 사람의 자유민주는 헌법정신에 기반한 자유민주가 아니라 무력에 의한 권위주의정권의 복원이었음을 12.3내란을 통해 밝혀지지 않았습니까?
이번 선거를 통해 대한민국에 드리워진 반자유, 반민주, 반헌법 세력들의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내고 국정을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그것만이 대한민국의 미래로 가는 길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다짐하면서 이번 선거에 다함께 최선을 다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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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수도권 민심을 공략합니다.
민주당 중앙선대위도 회의를 열어 선거 전략을 논의하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박찬대 /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제6차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회의를 개회합니다.
[윤여준 /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안녕하십니까.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발언을 보면서 이번 선거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탈당하면서 대국민 사과 한마디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언급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도 헌법재판소 탄핵 판결을 김정은 독재에 비유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언급했습니다.
참으로 후안무치하지 않습니까?
개헌도 마찬가지입니다. 87년 체제를 종식시키고 새로운 7공화국을 열어야 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가 개헌을 이야기하려면 우리 헌법정신과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려 한 12.3 내란에 대해 먼저 무릎 꿇고 역사와 국민 앞에 사죄해야 마땅합니다.
그 사죄의 맨앞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세워야 합니다.
대국민 사과 없는 개헌 주장은 불리한 선거 국면을 모면해보려는 얕은 술수에 불과합니다.
불법계엄으로 내란을 획책하고 그 우두머리에 대한 헌재의 탄핵 인용을 김정은 독재국가에 비유하는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개헌을 말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입에 담는다는 말입니까.
이런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도전 세력들을 이번 선거에서 단호하게 심판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은 결코 미래로 갈 수 없고 제7공화국 시대를 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선의 역사적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문수 후보에게 자유민주주의를 모독하지 말라고 단호히 요구합니다.
두 사람의 자유민주는 헌법정신에 기반한 자유민주가 아니라 무력에 의한 권위주의정권의 복원이었음을 12.3내란을 통해 밝혀지지 않았습니까?
이번 선거를 통해 대한민국에 드리워진 반자유, 반민주, 반헌법 세력들의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내고 국정을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그것만이 대한민국의 미래로 가는 길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다짐하면서 이번 선거에 다함께 최선을 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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