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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후보들은 첫 TV 토론에서 저마다 다른 경제 활성화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장기적으로 첨단기술과 재생에너지, 문화산업을 키워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면서도 당장 침체한 서민·내수 경제를 살리려면 곧바로 추경을 편성해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경제를 살리려면 기업이 마음 놓고 국내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며 관련 규제를 완전히 '판 갈이' 하고,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엔 특별한 혜택을 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지역 경제 현실에 맞게 최저임금을 자율 조정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자영업자 숨통을 틔우겠다며 이재명 후보의 돈 풀기 식 괴짜 경제학은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자신을 제외한 세 후보가 모두 성장을 외치지만, 그 뒤에 가려진 불평등을 직시해야 한다며 부자 증세로 쌓인 부를 위에서 아래로 흐르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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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장기적으로 첨단기술과 재생에너지, 문화산업을 키워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면서도 당장 침체한 서민·내수 경제를 살리려면 곧바로 추경을 편성해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경제를 살리려면 기업이 마음 놓고 국내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며 관련 규제를 완전히 '판 갈이' 하고,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엔 특별한 혜택을 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지역 경제 현실에 맞게 최저임금을 자율 조정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자영업자 숨통을 틔우겠다며 이재명 후보의 돈 풀기 식 괴짜 경제학은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자신을 제외한 세 후보가 모두 성장을 외치지만, 그 뒤에 가려진 불평등을 직시해야 한다며 부자 증세로 쌓인 부를 위에서 아래로 흐르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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