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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개헌 구상에 대해 국민의힘은 '수차례 말을 바꾼 거부터 사과하고 이젠 진정성을 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헌법개정특위는 성명을 내고, TV 토론을 앞두고 개헌 문제가 부각 될 것 같아 급하게 개헌안을 발표한 거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가 지난 대선 당시에도 '4년 중임제' 개헌을 공약했지만, 국민의힘과 우원식 국회의장 헌법개정 제안을 잇달아 외면하는 등 말을 바꿔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가 지도자가 변신할 때는 근거에 대해 국민에게 진정한 반성과 해명을 해야 한다면서, 이중언어와 말장난으로는 국민을 속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앙선대위 함초롱 상근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이번 개헌 제안은 '총통 이재명 체제'를 위한 헌정 쿠데타 시도이자 한 번 잡은 권력을 놓지 않겠다는 나치식 영구집권 음모의 서막이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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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가 지도자가 변신할 때는 근거에 대해 국민에게 진정한 반성과 해명을 해야 한다면서, 이중언어와 말장난으로는 국민을 속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앙선대위 함초롱 상근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이번 개헌 제안은 '총통 이재명 체제'를 위한 헌정 쿠데타 시도이자 한 번 잡은 권력을 놓지 않겠다는 나치식 영구집권 음모의 서막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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