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문수 "뜨거운 애국심과 지혜 모아 대한민국 살려내자"

[앵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충남 천안에서 현장 유세를 합니다.

경기 남부를 훑고 중원으로 넘어와서 진행하는 첫 유세인데,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천안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안녕하셨습니까? 여러분을 뵙게 돼서 기쁩니다.

오늘 우리 국민의힘 여러 국회의원들도 오시고. 국민의힘 국회의원님들 또 우리 당협위원장님들 전부 여러분들께 큰절 한번 올리겠습니다.

여러분들 반드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김문수 이겨야 되겠죠? 그동안 저희들이 모두 다 용서해 주시고 앞으로 더 잘... 저희들 인사 올리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천안이 그저께 인구 70만을 넘겼죠? 대단합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다 줄어들고 있는데 천안은 막 올라가고 있어요. 맞죠? 천안이 좋아서 올라간 거죠? 그렇습니다.

천안이 무엇이 좋으냐. 첫째는 제가 물어보니까 대학교가 15개가 넘어요. 대학교가 많아서 제가 걸어오다 보니까 태국에서 온 학생도 있고 외국에서 온 학생, 또 국내에서도 천안 단국대학교부터 학교를 오고 아산에도 또 학교가 많더라고요. 아산에도 순천향대학교부터 좋은 대학이 너무너무 많아요. 그래서 천안 아산에만 하더라도 대학교가 15개가 넘어요. 이런 교육도시 있습니까, 여러분? 이렇게 훌륭한 교육도시, 저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면 천안, 아산이 더욱 발전하는 교육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지금도 아산에는 삼성전자, 여러분 아시죠? 삼성전자가 제가 물어보니까 직원만 1만 3000명이 됩니다. 맞습니까? 제일 큰 직장이 바로 삼성전자입니다. 여기 삼성전자 출신이 오셨어요. 양향자, 이분은 광주 여성을 나와서 삼성전자 들어가서 계속 공부해서 3선까지 지난번에 국회의원도 하고 지금 이번에는 저하고 대통령하겠다고 나서서 경쟁을 해서 제가 이겨서 같이 이렇게 손잡고 하는데. 좋습니까? 대통령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박수 한번 보내주세요. 그런데 문제는 여기 우리 충청도에 국회의원들이 오셨는데. 성일종 국회의원님도 오셨고 또 강승규 국회의원님. 장동혁 국회의원도 도와주고 계시는데 박수 크게 한번 보내주세요. 우리 천안, 아산에는 국회의원 5명 뽑는데 한 명도 안 만들어주셨죠. 다음에는 국회의원 만들어주시겠습니까? 만들어주실 분만 박수 쳐주세요. 당협위원장님들 다 나오셨는데 다음에 꼭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천안, 아산 그리고 충청도는 이미 저는 수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까? 지금 이렇게 신세계 백화점이 이렇게 크고 좋은데 이런 데가 어디 있습니까. 서울에도 이런 좋은 신세계 백화점이 잘 없습니다. 맞습니까? 고속버스터미널이라 명동에 있는 신세계 백화점이나 가보시면 이보다 못하죠? 이렇게 좋은 신세계 백화점 없어요. 대학교도 이렇게 좋은 대학이 많고.

또 우리 독립기념관 유관순 열사가 태어나서 3.1 만세운동 한 독립기념관. 정말 우리나라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서 충절의 고장,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는 반드시 살려내고 마는 우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사당도 여기 연충사 맞죠? 충청도가 그야말로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는 반드시 충청도가 나서서 구했죠? 배가 12척밖에 없어도 우리 충무공께서는 절대 절망하지 않고 아직까지 12척이나 있습니다. 12척밖에 없습니다가 아니라 12척이나 있습니다. 나라를 구할 수 있습니다. 이 뜨거운 애국심과 그리고 우리들의 지혜를 모아서 반드시 왜적을 이순신 장군 충무공 정신, 이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살려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