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측 "윤과 소통했지만, 당 잔류 부탁 없었다"

김문수 측 "윤과 소통했지만, 당 잔류 부탁 없었다"

2025.05.15. 오후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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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탈당을 만류했다는 YTN 보도를 두고, 김 후보 측이 '소통은 있었지만, 관련 이야기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후보 확정 뒤 윤 전 대통령과 소통한 적이 있다면서도, '윤 전 대통령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말만 나눴을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계엄에 대한 사과가 모호하다는 지적에는, 말씀 그대로 받아들여 달라고 했는데 앞선 사과에 모든 진정성이 녹여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 석동현 변호사를 영입한 걸 두곤, 여러 비판이나 지적에 심사숙고하고 있고 개선점이 있으면 고쳐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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