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20...'90년생'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 지명자에게서 듣는다

대선 D-20...'90년생'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 지명자에게서 듣는다

2025.05.14. 오후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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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제21대 대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1990년생 초선, 김용태 의원을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깜짝 발탁하고 공동선대위원장의 중책을 맡겼는데요. 스튜디오에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앵커]
22대 국회 당내 최연소 의원이신데 비대위원장으로 지명됐습니다. 어떻습니까? 먼저 동료 의원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김용태]
비교적 다들 축하를 많이 해 주고 계시고요. 당연히 저희 당이 그동안 변화에 대한 목마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동료 의원분들께서도 이번에 개혁의 동력을 줬으니 한번 제대로 변화해 봐라, 이런 말씀들 많이 주고 계십니다.

[앵커]
워낙 국민의힘에서 단일화와 관련해서 내홍이 컸잖아요. 그래서 비대위원장 수락에 부담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점을 기대하고 김문수 후보가 비대위원장직을 제안했다고 보십니까?

[김용태]
정치개혁을 생각하셨던 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후보께서도 첫날 가락시장을 방문하셨을 때 정치개혁에 대한 말씀을 많이 주셨거든요.
아마 그러한 취지였을 것 같고요.
제가 처음에 비대위원장 추천을 받았을 때 후보님하고 나눈 대화 중에서 혹여나 제가 실수하거나 혹은 제 지명으로 인해서 후보님께 부정적인 민폐가 갈 수도 있는데 그런 것들이 어떻게 되겠냐 말씀드렸더니 청년이 35살 비대위원장이 실수해도 후보가 포용하고 또 청년들의 생각이 틀린 게 아니다라고 말씀하셨거든요.

다를 수는 있어도 틀린 게 아니다. 자신감 있게 해라, 이런 말씀을 주셔서 이런 후보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든다면 대한민국이 정직하고 올바른 나라 될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앵커]
정치개혁을 본인에게 기대한 것 같다, 이런 말씀해 주셨어요. 내일이 비대위원장 공식 취임일이죠. 취임 일성에 깜짝 놀랄 만한 내용이 담길까요?

[김용태]
여러 가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많은 언론인분들께서 관심을 많이 주셔서 내일 취임과 동시에 어떠한 메시지를 내놓을까 계속 고민하고 있고요. 아무래도 당내 상황이 지난 연말부터 이어져온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 것들이 아직 남아 있어서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 우리 당무에 시스템적으로 안정적으로 당내 민주주의를 구축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들이 있고 내일 여기에 대한 답을 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고민하고 또 많은 당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들어서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아마 국민의힘에서 가장 크게 부담을 안고 있는 부분이 비상계엄과 탄핵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 김문수 후보 공개사과를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이 부분이 후보와 소통이 있었던 부분입니까?

[김용태]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었지만 이 부분은 말씀드리지 않고 제가 당 비대위원장을 지명받은 사람으로서 첫날 선대위 회의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이 잘못됐다는 것을 우리가 인지하고 시작하는 것이 계엄의 강과 탄핵의 강을 넘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탄핵과 관련해서는 제가 과오를 인정할 수 있는 용기를 말씀드렸었는데요.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우리가 인정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탄핵을 찬성하신 분들도, 탄핵을 반대하신 분들도 각각의 진정성과 나라를 생각하는 애국심으로 판단하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분들을 탄핵 찬성했다, 탄핵 반대했다 서로 갈라치기하고 비난하고 한다면 과거에 저희가 있었던 광장의 정치, 분열의 정치가 다시 시작될 거여서 그건 전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탄핵 찬성 측과 탄핵 반대 측을 서로 이해하고 관용적인 생각들을 뛰어넘는 것들이 김문수 후보께서 해 주셔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김문수 후보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계엄으로 고통 겪는 국민께 죄송하다라고 사과를 했는데요. 이게 첫 사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걸로는 부족한 거 아니냐, 이런 비판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용태]
그것과 관련해서는 물론 사과의 의미도 굉장히 중요하죠. 후보께서 처음으로 말씀하셨다는 것에 굉장히 큰 의미가 있고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이것을 우리가 어떻게 바꿔나갈 것인가에 대한 진정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후보께서 진정성을 말씀드렸다고 생각이 들고. 아마 국민들께 그런 진정성이 잘 전달됐으리라 생각합니다.

[앵커]
그리고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는 얘기가 윤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입니다. 절연 요구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고 오늘, 내일로 자진 탈당할 수 있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설정 어떻게 해야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시나요?

[김용태]
출당과 탈당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말씀들이 있고 여기에 대해서 후보님도 말씀 주신 부분이 있습니다. 당연히 후보님의 생각 존중되어야 하고요. 다만 자진 탈당도 당 입장에서는 하나의 방법 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고민하는 지점은 결과적으로 국민들께서 계엄과 관련된 부분과 어떻게 절연하고 단절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이 있을 거고. 여기에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제도화된 방법들을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가 관계에 대한 설정을 다시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들이 계속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도 당내 구성원들이 의견들이 조금씩 다릅니다. 제가 비대위원장 지명받고 솔직히 말씀드려서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인데요.

저는 대통령께서나 아니면 당내 구성원들이나 합리적인 생각들을 다 하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앵커]
라디오 등에서 윤 전 대통령 측근들이 결단을 설득 중이라는 자진 탈당설이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당내 기류가 어느 쪽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김용태]
만약에 대통령께서 그렇게 판단해 주신다면 당으로서는 여러 가지 고민이 해결될 수 있는 방안 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저희가 고민하고 있는 지점도 여러 가지 방안 중 하나가 있기 때문에 좀 더 논의해보고 당내 컨센서스를 모아서 가장 당내 구성원들이 중지를 모을 수 있는 방안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반대 상황도 생각해야 할 텐데. 만약에 탈당 요구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다면 출동 조치까지 고려하고 있는 겁니까?

[김용태]
출당에 대해서 이미 후보님께서 입장을 말씀하신 바가 있고 그렇다면 여기에 대해서 당연히 비대위원장 지명자로서 존중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탈당 요구가 도리가 아니다, 이렇게 말을 했었는데 오늘 관련해서는 질문에서 대통령께서 잘 판단하리라 생각한다. 약간 기류가 달라진 것 같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태]
앞서서 말씀드렸지만 라디오에서 입장들이 전해져 나오고 있고 당내에서도 자진 탈당설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방안 중에 만약에 정말 자진 탈당이 된다면 가장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는 방안 중의 하나일 것이고. 물론 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서 희생적 결단이라는 것은 아무래도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데 구성원들이 적절한 판단을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앵커]
그러니까 김 의원께서는 개인적으로 윤 전 대통령이 당 안에 있는 것과 당 밖에 있는 것, 선거에 어느 쪽이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김용태]
탈당이냐 출당이냐로만 계속 문제를 접근하면 당내 구성원들의 갈등이 더 증폭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탈당이냐 출당이냐, 이런 것보다는 국민들께서 바라고 있는 점도 그동안 당정관계에 대한 부분이라든지 아니면 과거 잘못된 것과 절연할 수 있는 것의 의지가 더 중요할 것 같아요.

그 지점을 국민들께서 바라보고 계실 것이기 때문에 같이 고민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김문수의 중도 확장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들도 있는데 북한 동포 구원이나 자유통일 강조, 그런 발언에 너무 비중을 둬서 자칫 극우로 치우친 성향으로 보이지 않는가, 이런 비판도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태]
저는 그 말씀에 동의할 수 없는 게 자유통일이라든지 당연히 북한의 인권을 생각하는 것은 극우보다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고민하는 것이 어떻게 극우로 비춰지는 건지 의문이 있고요. 당연히 인권적인 생각, 후보님께서는 젊은 시절부터 노동운동을 해 오셨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해 오신 분이기 때문에 오히려 중도에서 이 부분을 더 좋게 보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보시면 알겠지만 김문수 후보의 삶 자체가 드라마였습니다. 이분께서 공직자 시절에 불평등 해소와 격차 해소를 위해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셨고 사회안전망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 따뜻한 보수의 길을 걸어오신 분이거든요.

이분이 대통령이 됐을 때 대한민국이 어떻게 발전하는 것인가를 아마 유권자분들께서 적절히 판단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앵커]
김문수 후보가 김용태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한 것에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이 상황 자체로 당의 근본 체질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냐. 아니면 선거용으로만 반짝 효과가 있을 것이냐 이 부분에 대해서 여전히 물음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김용태]
저희 후보님을 대통령 만들어주시면 저희 당이 계속 이어져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꼭 저희 당 개혁하기 위해서 그런 건강한 정당정치 보고 싶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서 꼭 저희 국민의힘을 지켜봐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그러면 김문수 후보와의 이른바 케미는 어떤 편일지 궁금한데요. 어떻습니까?

[김용태]
후보님께서 조금 전에 생각드렸던 것처럼 청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미래의 주인공은 청년이고 비단 저뿐만 아니라 당내 많은 청년, 또 당 밖에 있는 많은 청년들의 말씀들을 굉장히 경철해 주세요.

제가 어떤 말을 하든 그것은 틀린 것이 아니고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존중하고 차이를 좁혀나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시고. 35살 비대위원장이 개혁적인 마인드가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좋은 의견들이 있으면 많이 제시해 달라는 말씀을 평소에 많이 주십니다.

[앵커]
앞으로도 좋은 케미를 기대하도록 하겠고. 이제 본 선거운동에 돌입한 과정에서 민주당 같은 경우 이재명 후보와 경선에서 함께했던 다른 후보들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상황이고.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한동훈 전 대표 불참하고 있는 상황. 그리고 한덕수 전 총리도 함께하지 않는 상황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뼈아픈 부분일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태]
솔직히 말하면 안타깝죠. 하지만 한 전 대표 같은 경우 당의 혁신방안들을 몇 가지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이분들이 오시기 전에 당이 먼저 그러한 방향에 대한 진정성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신뢰가 담보됐을 때 분명히 이분들도 진정성 있게 당 선대위에 함께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한 전 대표 같은 경우 당의 비대위원장과 당대표를 역임하셨고 총선 같은 굵직한 선거도 지휘하셨습니다. 아마 제가 갖고 있는 생각과 고민을 충분히 이해하고 계실 거고 그렇다면 당 선대위에 합류하셔서 당 선거 승리에 기여하고 싶은 생각도 분명 있을 겁니다.

그렇게 모시기 위해서 저희가 명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예우를 갖출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이 부분도 궁금한데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가까운 사이시잖아요.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보는지와 그리고 지명자 역시 이 후보와 통화를 하신 적이 있는지 궁금한데요.

[김용태]
문자, 카카오톡을 통해서 연락을 받았고요. 축하한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어쨌든 이 자리에서 단일화의 여부를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겠고요.

다만 이준석 후보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은 굉장히 많을 겁니다. 저희가 당내 민주주의를 지켜오기 위해서 여러 가지 목소리를 함께 내왔던 측면이 있고 정책적인 측면에서도 우리가 이야기를 많이 나눠왔던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그러한 지점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면 이야기의 범위가 확대돼서 무궁무진하게 가치를 공유하는 데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아까 톡으로 소통하셨다고 하셨는데 축하의 말 이외에 다른 얘기는 없었습니까?

[김용태]
축하의 의미와 이모티콘 같은 것을 보내주었습니다.

[앵커]
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 요즘 같은 경우는 굉장히 선을 딱 잘라서 이야기하는 상황이기는 한데. 열려 있다고 보십니까?

[김용태]
당연히 이준석 후보도 본인이 명분을 갖고 출마한 후보일 텐데 지금 만약에 단일화에 마음이 있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단일화의 마음을 공개할 수 있겠습니까? 끝까지 그런 것을 염두에 두고 말씀할 텐데.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선거가 무르익어가면서 여론조사상 수치가 좁혀지고 저희 후보께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개혁신당에도 든다면 논의가 점점 증폭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언제든지 열려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희도 단일화 같은 것을 지금 단계에서 급하게 논의할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마음을 열어놓고 서로 여러 가지 이야기, 가치를 공유하는 정도로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이 반 이재명 전략에만 의존할 게 아니라, 자체적으로 선택을 받기 위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이런 차원에서 중수청이라고 하죠. 중도, 수도권, 청년층. 이들의 표심을 어떻게 사로잡을 것인가, 이에 대한 대책이 있으신가요?

[김용태]
조금 전에 싱크 영상을 보니까 민주당의 후보분은 빨간색 점을 찍고 나오셨더라고요. 저희는 파란색깔을 되찾겠다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과거에 파란색을 썼었거든요.

그 말씀을 바꿔 말씀드리면 저희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하면서 개혁의 순간마다 개혁의 리더십을 발휘해 왔던 정당입니다. 저성장 국면 그리고 인구구조가 변화하면서 개혁이 굉장히 필요한 시점들이고 저희가 과거의 정체성과 가치를 되찾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저희 당의 정책들에 서운해하거나 실망하거나 해서 떠났던 전통 지지층들이 있습니다.

가령 제복을 입으신 분들이라든지 아니면 의사분들, 의료개혁의 난항으로 인해서 실망해서 떠나신 분들이 있는데 이분들의 마음부터 저희가 다시 사고 죄송하다는 말씀, 그리고 정책을 수정해서 말씀드린다면 특히 중수청에 계신 분들 같이 모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께 꼭 남기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시죠.

[김용태]
김문수 후보는 시청자 여러분 아시겠지만 삶 자체가 드라마입니다. 솔직하고 위선과 거짓이 없습니다. 땀 흘려서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는 세상. 그리고 땀 흘려서 일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 사회 안전망을 공고히 만들 수 있는 세상. 김문수 후보가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20여 일간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소중한 한 표 행사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지명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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