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들썩들썩... '축제의 장' 된 선거 유세 현장 [앵커리포트]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 민주주의의 축제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공식 선거운동 기간, 각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축제가 펼쳐지고 있을까요?

유튜브 이재명TV에 올라온 영상인데요, 한바탕 춤판이 벌어졌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보이고요, 국정원 출신 박선원 의원도 흥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장철민 의원과 이재정 의원은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보여주네요.

말 그대로 몸을 아끼지 않는 민주당 의원들의 모습이고요,

이번에는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를 개사한 선거송에 맞춰 춤을 추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모습 보고 계십니다.

박자에 맞춰 들썩들썩, 선거 운동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는 김 후보고요, 그리고 뒷편엔 브이와 박수로 함께 박자를 맞춰주는 권성동 원내 대표의 모습도 보이네요.

이번에는 그제 밤, 서울 청계광장에서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유세 모습인데요

밤하늘의 별빛처럼 휴대폰 플래시를 켠 수많은 지지자들 앞에 선 이준석 후보.

이번 대선 가장 젊은 후보답게 지지자들을 배경으로 셀프 동영상을 찍으며 이날의 축제를 기억하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