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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선거 유세 중 경남 사천에 있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습니다.
곧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있을 텐데, 최근 자진 탈당 관측이 나오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질문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대, 사대 출신 숫자가 엄청나기 때문에 반발이 심한데. 과학기술부는 상대적으로 목소리가 약해요. 이분들은 숫자도 그렇게 많지 않고, 교육계에 비해서. 유초중고 대학교수보다 과학기술자들의 숫자가 워낙 적잖아요. 목소리를 낼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선거 때 표가 안 나오는 겁니다.
그러나 우리 국가로 봐서는 어마어마하게 중요합니다. 과학기술이 없이는 미래가 없잖아요. 표가 없어서 정치인이 목소리는 안 내지만 그러나 미래를 생각하는 지도자라면 여기에 집중투자를 해 줘야만 대한민국 미래가 있지,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자동차, 조선, 철강, 전자, 반도체, 바이오, 항공 이런 부분이 이렇게 빨리 올라오게 된 거는 바로 과학기술의 지원 아닙니까?
역량 이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키워서 그다음에 우대하고 해외에 있는 우수한 인재를 우리가 모셔오고 그분들한테 사택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자기 미국에 있을 때보다 더 좋은 교육받을 수 있게 하고 그리고 보수도 많이 드리고 이렇게 해야 국경을 초월하는 격차를 우리가 만들어낼 수 있지.
지금 이 밑에 바닥에 있는데 돈 1조, 2조도 안 쓰고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그런 말씀입니다. 바로 국가 의지, 이것이 예산, 그리고 권한 이렇게 돼야만 이 분야에 성과가 나옵니다. 그외에 다 말로 하는 건 소용없습니다.
[기자]
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에 대해서 하느냐 안 하느냐는 본인 뜻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 당내 일각에서는 이르면 오늘 선제 탈당하실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김문수]
그건 제가 듣지 못했습니다마는 대통령께서 잘 판단하실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판단을 존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시는지 들은 바가 없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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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선거 유세 중 경남 사천에 있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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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대, 사대 출신 숫자가 엄청나기 때문에 반발이 심한데. 과학기술부는 상대적으로 목소리가 약해요. 이분들은 숫자도 그렇게 많지 않고, 교육계에 비해서. 유초중고 대학교수보다 과학기술자들의 숫자가 워낙 적잖아요. 목소리를 낼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선거 때 표가 안 나오는 겁니다.
그러나 우리 국가로 봐서는 어마어마하게 중요합니다. 과학기술이 없이는 미래가 없잖아요. 표가 없어서 정치인이 목소리는 안 내지만 그러나 미래를 생각하는 지도자라면 여기에 집중투자를 해 줘야만 대한민국 미래가 있지,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자동차, 조선, 철강, 전자, 반도체, 바이오, 항공 이런 부분이 이렇게 빨리 올라오게 된 거는 바로 과학기술의 지원 아닙니까?
역량 이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키워서 그다음에 우대하고 해외에 있는 우수한 인재를 우리가 모셔오고 그분들한테 사택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자기 미국에 있을 때보다 더 좋은 교육받을 수 있게 하고 그리고 보수도 많이 드리고 이렇게 해야 국경을 초월하는 격차를 우리가 만들어낼 수 있지.
지금 이 밑에 바닥에 있는데 돈 1조, 2조도 안 쓰고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그런 말씀입니다. 바로 국가 의지, 이것이 예산, 그리고 권한 이렇게 돼야만 이 분야에 성과가 나옵니다. 그외에 다 말로 하는 건 소용없습니다.
[기자]
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에 대해서 하느냐 안 하느냐는 본인 뜻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 당내 일각에서는 이르면 오늘 선제 탈당하실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김문수]
그건 제가 듣지 못했습니다마는 대통령께서 잘 판단하실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판단을 존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시는지 들은 바가 없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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