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내란 본당 국민의힘...나라 다시 못 맡겨"

민주 "내란 본당 국민의힘...나라 다시 못 맡겨"

2025.05.11.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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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된 것을 두고, '내란 본당'이라는 본질은 바뀌지 않았다며 국민의힘이 여전히 국민 심판의 대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한민수 선대위 대변인은 당사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의 '후보 강탈 쿠데타'가 실패로 막을 내렸지만, 국민이 박수를 보내긴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절차와 과정도 엉망이고 온갖 야바위가 판치는 국민의힘에게 또다시 5년을 맡길 수 없다는 게 확인됐다며, 전광훈 목사와 추종자들에게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금 당장 총사퇴하고 당을 해체 수준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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