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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친한동훈계 의원들이 지도부가 밤사이 김문수 대선 후보 교체 작업을 착수한 데 대해 반발하며 긴급 회동을 했습니다.
조경태, 김형동, 한지아, 박정훈 등 친한계 의원 10여 명은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당이 김문수 후보의 자격을 박탈하는 순간 경선 탈락자도 출마할 수 있는 건데 그분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은 건 심각한 절차적 하자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새벽 3시부터 4시까지 한 시간만 후보를 접수했고, 그 시간에 한덕수 후보가 신청한 건 누가 봐도 한덕수 후보와 당 지도부가 교감했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정훈 의원은 법원의 가처분 결과를 보고 지도부의 진퇴 문제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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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새벽 3시부터 4시까지 한 시간만 후보를 접수했고, 그 시간에 한덕수 후보가 신청한 건 누가 봐도 한덕수 후보와 당 지도부가 교감했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정훈 의원은 법원의 가처분 결과를 보고 지도부의 진퇴 문제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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