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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도록 놔두어선 안 된다며, 이기기 위해서라면 김덕수, 홍덕수, 안덕수, 나덕수 등 그 어떤 '덕수'라도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는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한평생 대선을 꿈꾼 적이 없지만, 정치를 바꿔야 한다고 3년간 뼈저리게 절감해 출마를 결심했고, 오로지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약속하며 '김덕수'라는 표현을 쓴 걸 차용한 거로 보입니다.
한 후보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불발과, 당 지도부가 추진하는 후보 교체 과정에 대해선 이유 여하를 떠나 국민과 당원께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를 포함한 여러 후보자들 역시 승리를 향한 충정은 모두 같다며, 자신이 끌어안고 모시고 받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 후보는 앞으로는 이기기 위해 모든 힘과 지혜를 쏟아붓겠다며, 자신은 짧게 스쳐 가는 디딤돌이니 제 등을 밟고 다음 시대로 넘어가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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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후보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불발과, 당 지도부가 추진하는 후보 교체 과정에 대해선 이유 여하를 떠나 국민과 당원께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를 포함한 여러 후보자들 역시 승리를 향한 충정은 모두 같다며, 자신이 끌어안고 모시고 받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 후보는 앞으로는 이기기 위해 모든 힘과 지혜를 쏟아붓겠다며, 자신은 짧게 스쳐 가는 디딤돌이니 제 등을 밟고 다음 시대로 넘어가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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