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측은 국민의힘이 지난밤 김문수 대선 후보의 자격을 취소하고 한 후보가 입당한 것을 두고 단일화의 과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기자들을 만나,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본선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단일화가 국민의힘의 절차와 방식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단일화를 위해 확정된 후보의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하고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 자체를 후보 교체로 보는 것이라며, 김 후보의 반발에 대해선 당이 추진하는 단일화 절차에 겸허히 따르겠다고 답했습니다.
강제 단일화라는 비판이 적지 않다는 데에선, 김문수 후보가 철석같이 단일화를 한다고 해놓고 이를 완전히 거부하며 시간을 끄는 측면이 있어서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후보 재선출을 위해 진행되는 전당원 투표 과정을 겸허히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승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대선 승리를 위해 어려운 진통과 과정을 감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 후보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기자들을 만나,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본선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단일화가 국민의힘의 절차와 방식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단일화를 위해 확정된 후보의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하고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 자체를 후보 교체로 보는 것이라며, 김 후보의 반발에 대해선 당이 추진하는 단일화 절차에 겸허히 따르겠다고 답했습니다.
강제 단일화라는 비판이 적지 않다는 데에선, 김문수 후보가 철석같이 단일화를 한다고 해놓고 이를 완전히 거부하며 시간을 끄는 측면이 있어서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후보 재선출을 위해 진행되는 전당원 투표 과정을 겸허히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승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대선 승리를 위해 어려운 진통과 과정을 감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