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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 유죄 취지 판결을 내린 조희대 대법원장과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취소를 결정한 지귀연 부장판사를 '정치판사'로 규정하고, 이들을 막기 위한 법과 제도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선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이번 기회에 법원의 선거 개입을 원천 차단하고 사법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사법 대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를 제거하려 한 사법 쿠데타의 진상은 반드시 규명돼야 하고 조 대법원장은 더 늦기 전에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같은 당 소속 김한규 의원을 상대로 방송 토론회에서 마이크와 피켓을 썼다는 이유로 선거법 저촉 여부 조사에 나섰다며, 제정신이냐고 비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방송에서 마이크를 안 쓰면 도대체 어디에다 말하고 소품으로 쓴 피켓이 어떻게 불법 광고물이냐며 선관위는 선거운동을 위축시키는 어처구니없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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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같은 당 소속 김한규 의원을 상대로 방송 토론회에서 마이크와 피켓을 썼다는 이유로 선거법 저촉 여부 조사에 나섰다며, 제정신이냐고 비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방송에서 마이크를 안 쓰면 도대체 어디에다 말하고 소품으로 쓴 피켓이 어떻게 불법 광고물이냐며 선관위는 선거운동을 위축시키는 어처구니없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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